• [헛솔] 전기차 딜레마 문제2023.11.27 PM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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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하지만 저는 전기차가 시기상조 라고 주장합니다


1. 인프라문제

2.밧데리 가격문제

3.충전시간 문제

4.보조금 형평성문제


이네개 때문입니다 나머지 문제는 중고차가격, 밧데리 안전성문제, 충전소선점, 장기주차및 수리비등은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저 네개는 거의 딜레마입니다 아직 전기차 대세론이 아니라 인프라가 국가역점 수준으로 깔릴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말은 아직 전기차를 사는게 시기상조라는 이야기입니다 

인프라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한순간에 규모의 경제로 일정선까지 한방에 올라가야 하는데 아직도 간잽이처럼 간만보고 있지요 제주도는 말할것도 없고 어느 지자체하나 목숨걸고 충전소 까는데거 없습니다 

간잽이에 눈치게임이나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밧데리 기격문제 이거 단시간에 해결안납니다 특히 희소금속에 들어가면 가격이 더 늘어나면 늘지 싸질 요인은 없고요 

충전시간 역시 전기차의 숙명입니다 그래서 렌탈, 스왑, 교체스테이션등 온갖방법을 동원 합니다만 그 무슨 방식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요 무엇보다 오롯히 자기재산이어야할 밧데리를 공용재로 나눠쓸 배포넓은 소비자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두개사서 예비로 충전해쓸 이중투자자도 없긴 매한가질거고요


마지막 보조금

이거 제가 주목하는건데 전기차에 보조금이 있다는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난 전기차 평생안탄다는 서약서 쓰면 내세금 면제해주면 보조금 차값 80%줘도 불만없습니다

전기차 살 사람들만 품앗이 하는거잖아요


전기차 오너가 국가유공자 입니까? 장애인 이세요?

아 물론압니다 미래산업 선점.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연금이 생각나네요 의료보험도 불만 많은 사람천지고 그돈 못낼정도로 극빈층 한가득이며 어차피 의료보험 못내면 보험혜택 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배째라 계층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목숨 살리는 의료보험도 못내는 판국에 사지도않은 전기차에 내세금을 준다? 


형평성이 맞습니까? 아니 안다고요 나라에서 이유가 있으니까 보조금 준다고

나라에서 하자고 하면 내월급 반띵 가져가도 줘야합니까? 명분만 있으면 오케이 인가요? 

그래서 그 국민연금 명분이 참 잘도 많아서 이재용이 숟가락 얹습니대 그려?


전기차는 제 볼때 상당히 시기상조구요 아직은 하이브리드가 답입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사신분들은 거의 얼리버드 라고 봅니다




댓글 : 32 개
시기상조회 회원이시군요
그렇게 따지면 연금이나 건강보험 처럼 강제성 있는건 전부….
1. 전기차 완전 도입시기 점점 늦춰짐
2. 전기차로 바로 안가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감 (독3사 및 도요타 비롯 대부분 내연기관 차)
3. 전기차가 친환경이 아닌게 점점 드러남 (밧데리 제조 부터 전기를 만드는 발전 까지 따지면, 내연기관보다 더 친환경이지 않다고 함)
4. 고로 전기차 판매량 점점 바닥 치고 있음
5. OPEC 도 있고, 미국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짐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전기차 시대 도입은 더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시내바리 용 전기차는 한대 사고 싶은 1인 입니다
하이브리드 최고! 애초에 100퍼 친환경으로 전기 생산하지 않는 이상 전기차는 친환경이 아님. 그리고 선진국만 가능한 구조. 개도국 이하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쓸수 있을까요? 선진국이 무료 인프라 깔아줘도ㅠ힘들거 같은데
공감가는군요...아직은 시기상조임 현재 전기차보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추세임 결국 먼저 사고 싶은 사람은 다 샀다는 이야기
하이브리드 판매량으로 추세 바뀜
시기상조회 분들이 계셔서 아주 든든합니다
저도 주위에서 물어보면 시기상조라고 계속 말하고 다닙니다.ㅎㅎ
솔직히 지금 사는건 시기 상조가 아니라 좀 늦었어요
전 전기차 3년 넘게 몰면서 뽕 다 뽑고 아주 좋았지만
지금은 보조금도 많이 깍였고 전기 충전비도 꽤 올라서 비싼 차가격에서 뽕뽑기 힘들거든요
예전에 비해서 가성비가 안나오니까 판매량이 줄어드는 편이죠
  • N3Z9
  • 2023/11/27 PM 03:01
집밥이 있으면 괜찮다고 보는데 대부분 아파트다보니 쉽지않죠
전기차는 핸드폰같은 개념으로 봐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집에가서 잘때 충전해놓고 아침에 출근하고 물론 하루 충전안해도 회사서 충전도 되고 그냥 하루정돈 버틸만하지만 좀 불안하고 그거랑 똑같은 느낌
어떻게 이렇게 긴글에 맞는 말이 하나도 없지 ㅋ
하던 마스크리뷰나 하세요
맞는 말이 하나도 없나요?
저도 3년전에 전기차 고민하다고 LPI 그랜저로 갔는데..너무 만족합니다. 출력도 3.0이라 차고 넘치고 일단 유지비가 저렴해서..
한줄 요약: 전기차 나는 안살(못살)건데 보조금 주니 배알이 꼴린다

팩트만 말씀드려보면

1.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건 거의 필연입니다.
2.폭바 같은 점유율 최상위권 업체들이 바보라서 갈수록 내연 줄여나가고 전기차만 만들거다 선언한게 아님
3.그 필연적 과정에서 당연히 어떤 시장이나 제품이던 초기 단계는 다 있는거임
이걸 건너뛰고 한번에 완숙 단계로 어케감? ㅋㅋㅋ
물건 만들어 안팔고 계속 연구만하다 아 이제 내놔야지 짠~?
전기차는 아직 몇퍼센트 안되지만 일단 충전소는 다 지어놓고 팔아야지 짠~?
쥔장은 이런것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끄적이고 계신건지..?

부가- 전기차의 핵심은 '친환경' 이 아닙니다. 여기 쥔장 포함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데
모터가 엔진보다 월등한 기관이고 그걸 쓰기 위해 배터리 문제를 어떡하면 줄여나갈까 고민하는게 핵심임.
친환경은 사실 당장의 탄소규제법 같은거나 피해보자 & 스타벅스 종이빨대 같은 마케팅 일환이죠.
테슬라 같은 곳도 이걸 아니까 솔라시스템 이라던지 전기생산 방법도 같이 연구하는거임
맞네요
첨언을 붙이자면 어차피 보조금 주는거 쭉 인프라 들이부어가 전기차 불편없이 고민없이 살수밖에 없게하면 꼴릴 배알도 없겄쥬
문제는 뭔지 아세요? 꼴랑 자동차업체 눈치 본다고 전기차 명분은 있응께 마지못해 하긴하는데 인프라같이 평판만 떨어지는거 하고싶지는 않은것들이 자꾸 정권을 잡으니 그게 싫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친환경 생각한적도 없습니다만?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전기차로 넘어가는건 필연이라구요. 선택이 아니라.
애초에 내연기관이 모터에 비빌만했음 지금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미쳤다고
자기들 선점해 놓은거 다 포기하고 전기차로 2라운드 열자고 하고 있겠음요??
업계 본인들이 누구보다 그걸 잘 아니까 아 지금 전기차 못들어가면
아이폰에 쳐맞은 노키아처럼 되겠구나라고생각하고 부랴부랴 총력전 펼치는거라구요.
근데 그런 필연적 산업 전환 과정에서 초창기에 부족함이 없을수가 있음??
어떤 산업이던 변화의 과도기 초창기엔 다 부족함이 있는거지
위에 써놓은대로 누가 딱 완벽하게 레일 다 깔아놓고 출발을 함요??
  • nmn
  • 2023/11/27 PM 03:55
환경문제(탄소)문제 때문에 전기차 각국가의정부가 권장하는간데
친환경생각한적도 없다는 말은 애초에 이런글 쓸 가치가 없어보이는데요
시기상조 라고 하는데 살 사람은 사고 안살사람은 안사는거지 뭐 이런걸로 배틀을 만들지 참나 ㅋㅋㅋ
그리고 계속 만들고 팔아야 기술이 발전하지 첨부터 완벽한 물건 나온적 있음?
막상 전기차오너분들은 만족합니다.
저도 전기차,내연차 운영중이지만 전기차불편한부분도 감안할만하구요
일본서 전기차 몰고 있습니다.

인프라 문제 : 한국보다 열악하지만 한국보다 전기차도 적어서 딱히 문제는 못 느낍니다. 정 안돼면 항상 텅텅 비어있는 슈퍼차저 가면되겠지 싶습니다.
배터리 가격 : 비쌉니다. 다만 차량 구매시에 지불했으니 더 나갈 일 없기를 빌고 있습니다.
충전시간 문제 :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충전을 하는데 (충전요금이 공짜), 식사 하고 오면 충전이 다 되어 있으니 그다지 문제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보조금 형평성 문제 : 일본은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보조금을 주고 있고 V2L 기능이 있으면 더 받습니다.

저도 하브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차량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지라 멘테넌스 할 껀덕지가 없다길래 전기차로 왔습니다.
차체가 큰건 좀 불만이지만 그 외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시기상조라고 말하는 사람은 전기차를 안타는 사람들뿐...
막상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이제 내연기관차 못탈거같다함.
우리도 처형이 전기차 사니까 다들 마음이 흔들리고있음.
  • spex
  • 2023/11/27 PM 03:54
엥 잘타고 다닙니다
테슬라라 승차감이 불만이긴 하지만 열거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불만가지는 점은 딱히 없네요
이번에 하이랜더인가? 승차감 구형에 비해 넘사로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부분적으로 공감갑니다.
전기차 너무좋습니다. 솔직히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지만 ㅋㅋㅋ
시기상조외치면서 안오시면 전기차를 먼저 느끼는사람에겐 좋죠 ㅎㅎ 계속 시기상조 외치셔도 좋습니다
보조금 없이 사라고 하면 수요가 유지가 안되는 가격대긴 함...
보조금 주는건 뭐 그럴수있는데 대부분의 혜택을 국내 한기업이 가져가는데
그 기업은 국내 소비자를 슈퍼 호구로 보고있어서 열받긴함 ㅋㅋ
결함은 아니고 부족함이라니 에휴...
2020년에서 정보가 하나도 업데이트가 안된 이런 글은...
최소한 2023년 버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를 좀더 하시고 글을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당장 1번부터 최근 몇 년사이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도 만이라도 알아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그러게요. 당장 지방 모텔 주차장에도 충전소들 있죠. 전기차 시승만 해봐도 전기차 생각밖에 안날텐데... 저도 최대한 전기차가 천천히 퍼져서 지금의 토크 마력 정숙함 뽕 좀 더 누리고 싶네요.
1. 아산 소도시 아파트 거주자인데 인프라 남아돕니다.
충전기 어플설치 해서 아무 지역이나 검색해봐도 인프라 부족한 곳 없을겁니다.

2. 배터리 가격이 비싸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겁니다.
내연차는 사실상 사망선고 바로 직전입니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로 인해 내연차 운행을 아예 못 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짜여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어져야
하니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3. 제 차 ev6 GT 이고 초급속 충전 지원합니다.
10% 에서 80% 까지 18분이면 충전됩니다.
초급속이 아닌 일반 급속이라도 30분이면 됩니다.
지금까지 충전속도가 느리다라는 생각 1도 가져본적 없습니다..

4. 2번과 내용이 이어지는군요.


보니까 정확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전기차는 최악이고

정책이 불공평해 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안쓰럽습니다.
시기상조회 분들 응원합니다. 하이브리드 사세요. 다만 전기차 충전소 자리 차지하는 PHEV는 좀 지양해주십시오.
저는 전기차 잘 타고 다니겠습니다. 모델Y 차주
저도 다음 차는 하이브리드 고려하고 있지만, 저하고는 이유가 아주 다르시네요.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1. 인프라문제
-->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비하면 충전소 많이 확충 됐습니다.
2.밧데리 가격문제
--> 배터리 기술 발전은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많이 빠릅니다.
3.충전시간 문제
--> 휘발유 자동차보다 오래 걸리는 건 맞지만, 대신 주차장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별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배터리 기술이 발전해서 용량도 커지고 충전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4.보조금 형평성문제
--> 탄소절감과 관련된 이슈인데요, 결국은 많이 사라고 국가에서 보조금 주는 겁니다. 특히나 탄소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하브 구매 고려중인 이유는, 전기차로 살만한 한 메이커는 아직 "자동차"로써 기본이 안된 부분도 많고, 그 다음으로 고려할만한 메이커는 S/W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아서 입니다. 전자의 메이커가 자동차로써 기본이 충실한 모델을 낸다면 주저없이 방향 틀 의향도 있고요.
배터리 충전시간은 결국 사람들이 적응하면 됩니다.
핸드폰 매일 충전하는거 귀찮다고해서, 2g폰 사용할 사람이 있을까요?
가격만 적당해지면, 금방 보급될겁니다.
근데,12월이 다되가는 날씨가 이 모양인거보니. 지구 벌써 끝장난거 같습니다. ㅜㅜ
2G폰 좋다고 스마트폰 안넘어가겠다던 사람들이 있긴 했죠.
  • jets
  • 2023/11/27 PM 06:45
제발 설득하지 마세요... 경쟁자 늘리지 마세요... 시기상조회 분들 화이팅 입니다!!! 가솔린 디젤 가스 하이브리드 화이팅 입니다!!!

친구중 한명이 본인 집에 충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 받아서 본인만 자유롭게 씀
이 시스템이라 정말 부럽긴 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되면 솔직히 어떤 불편함 없이 편히 전기차 타고 다닐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 전기차만 3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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