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루리웹 어릴때부터해서 벌써 28이니 십년 넘은거 같은데



맨 그냥 눈팅만 하다가

오늘 출근하면서 비보를 접하고 정말 울뻔했네요

원래 주변사람인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슬펐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루리웹에 더 애착이 가네요....

마이피도 시작할겸 글하나 써봅니다.

[잇힝읏흥]

전 아침 출근할때 루리웹을 안보거든요,
오늘 아침에 심심해서 한번 켜봤는데 검은리본 보이길래 설마 했는데... 쩝...

뭔가 눈앞이 글썽이는게...

[D.HYUN]

저도 원래 안보는데 그분이 댓글 달까싶어서 요몇일 들어왔는데....결국 그렇게 됐네요 흠

[i넘버원]

저두요 ㅜㅜ
아 미쳐버릴꺼 같아요~

[D.HYUN]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Jiha]

안타까운일이죠...

[D.HYUN]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