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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스티브 잡스 명복을 빕니다.2011.10.06 AM 11:27
한때는 애플 따위 쳐다도 안보고 맥~ 맥~ 거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던 사람이었는데
써보니 좋긴 좋더만요.. 그래서 요즘은 몇개 애플껄 씁니다. (좋은건 좋은거니..)
쓰고나서 느끼는건.. 아 정말 많은게 연동되고 완성도가 높은 컨텐츠파워를 가졌다는 것.
스티브 잡스가 모든 일을 한 것은 아니어도 이런 완성도를 가질 수 있게 회사의 기조를 잡았다는 것에
그는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 됩니다.
애플의 UI인터페이스는 정말 유명하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에 이렇게
심혈을 기울인 회사라는 것 자체가 사용자 중심의 회사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라는 것을 다뤄 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 인지 아실 꺼에요.)
비록 짧은 인생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가 남긴 업적과 그가 남긴 사람들은 오래오래
우리를 감동시킬 것 이라 생각 됩니다.
평탄치 않은 힘든 인생을 살면서 고생도 많았고 그러면서도 훌륭한 삶을 살았기에
저는 그를 애도하고 그리워 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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