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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은퇴를 선언한 Alan Thompson2008.05.29 PM 01:18
<사진설명: 은퇴를 선언한 앨런톰슨(17년간 551경기 출전)>
리즈의 주장 Alan Thompson(34)은 17년간의 프로생활을 끝내겠다고 언급했다.
톰슨은 2007년 1월에 앨런로드로 이적한 이래 총 26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뉴캐슬, 볼튼, 아스톤빌라에서 뛰었던 톰슨은 리즈로 이적하기 직전엔
셀틱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다.
"그동안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수로 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긴 하지만 여전히 저는 경기를 하고 싶죠."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스웨덴과 경기를 했을 때가 제 선수 생활을 전성기였을꺼예요.
하지만 그밖에도 저는 좋은 기억들이 많죠."
톰슨은 이번시즌 두 골을 기록했고, 하들풀로 임대됐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던캐스터와의 플레이오프 결승 스쿼드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리즈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서 톰슨이 말하길
"리즈에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팀의 일원으로 좀 더 뛰기를 원했어요,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 경기에 진건 매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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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an Thompson (MF/183cm/80kg)
- England, 22/12/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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