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위크 사가 공략메모] 가구 올 컴플리트 팁.

사진은 진주인공 페이. 성격도 소년만화 주인공같다.


빠르면 10장 언저리에서 가능하며, 어느정도 꼼수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가구를 전부 다사면 가구팔던놈은 이제 빚도 다갚았으니 새로운 가구를 사러 떠난다며 직인공방에서 사라집니다.-_-;

하는 방법은 거의 대부분의 턴제한없는맵을 200턴이고 300턴이고 주구장창 돌리면서 거의 대부분의 몸값있는 적(참고: 도적처럼 생긴 라즈신도는 몸값대상이 아님)을 부지런히 포획해야합니다. 또한 첫가구는 반드시 '보물상자'를 구입합니다. 보물상자는 챕터 넘어가기전에 세이브한 시점에 다음장에서의 내용물이 변화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항상 재보가 나오게끔 조작하면 매번 5000디나르가 들어오는 효과와 같습니다.

포박에 관련된 팁을 메모해둡니다.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2장의뢰 '실전훈련': 아그잘을 신속히 발리스타보급병의 5칸아래로 이동시키고, 엘버트를 강변에 위치. 보급병 주변의 적들이 아그잘을 공격하면 아그잘을 도개교건물 옆으로 이동시켜서 도발사거리에 적이 오도록 유인, 엘버트로 2놈다 도발로 땡기고 아그잘은 보급병의 퇴로 차단. 이후는 한놈씩 유인해서 포획하면 OK. 도개교를 내리면 적 증원이 나오므로 미리 포인트를 막아두고 한놈씩 증원되도록 조작하는것도 중요.

3장의뢰 '왕녀와 용병': 제일 처음 아이기나를 우로 4칸, 쉘파를 아래로 2칸 이동. 2턴째 제일 처음 쉘파를 아래로 1칸, 아이기나를 우측하단으로 이동. 3턴째 쉘파를 제일 처음 행동시켜서 도망. 이렇게하면 궁병에게 딱 한대 공격받고 모든 제국병의 행동이 봉쇄가능. 이후는 이스트발과 세네로 숨어서 시야를 확보하면서 도발로 한놈씩 잡으면 OK.

4장의뢰 '하가의 영웅': 대충 산적을 다 처리한 뒤, 다리 아랫쪽을 아군 유닛으로 모두 막고, 아랫쪽 다리칸을 라렌티아(비행상태), 윗쪽다리칸을 제국중장병이 위치한 상태로 하면, 제국중장병은 자기편때문에(정확히는 도개교내리는 건물에 위치한 적. 모래사장으로는 중장병이 이동불능) 발이 묶여서 행동불능이 됨. 뒤쪽줄부터 차례로 도발로 우측 강가를 건너오게해서 요리하면 됨. 중장병이 앞장서게 하는 방법은 행동순을 좀 조절해서 도발로 오도록 만들면 됨.

적(건물)
중장병(다리)
라렌티아(다리)
우리편(모래밭) 세디(모래밭) 같은식의 배치가 되면 OK.

5장 의뢰 '산사냥':초반 5턴까지는 운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음. 5턴까지가 승부이므로 제대로 전투불능이 잘 안된다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하던가 적당히 타협하던가.. 봉화대에 불붙이는놈은 공격을 해오지않기때문에 그냥 봉화대는 아무나 한명을 보내서 막아놓기만 하면 됨.(불붙이기전에 전투불능을 만들면 적증원이 안오므로 봉화대를 막아놓기만 하고 패면 안됨) 적 산적이 8턴째 도망을 가기때문에(현상범 펠즈는 10턴) 6턴 즈음에는 라렌티아가 행동에 여유가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함.(비행상태로 퇴각루트 막기)

6장의뢰 '식료조달': 일단 산적을 대충 정리. 제국군은 산 아래에서는 도발이 되지않지만, 개틀링보우를 들고있는 놈 하나만 도발가능. 이놈을 우선 도발로 처리해서 벼랑위에 발판을 만든 뒤, 5턴세이브를 이용해서 그자리에서 공격을 하면 됨. 벼랑위에 완전히 올라가면 도발도 가능은 하지만, 벼랑밑으로 따라오진 않기때문에 끌어내려서 싸우는것은 불가능. 또한 적은 아군이 벼랑위에 올라왔을때에만 이동해서 공격함.(그외에는 제자리에서 사거리가 닿을때만 공격)

7장의뢰 '방문자': 라렌티아를 중간길에 배치. 아랫길의 적 궁병을 유인해서 아랫쪽 퇴로칸을 막도록 조작.(아랫쪽퇴로에 적궁병이 위치했을때 라렌티아를 빼서 시야밖으로 나가면 궁병은 계속 그자리에서 대기만 하게 됨) 실질적인 전투는 윗칸이 가장 빡세므로 윗칸에 경상요원을 많이 배치할 것. 현상범은 10턴정도에 스타트위치에 도달하므로, 10턴세이브를 이용하거나 도발로 버티면 편함.

8장의뢰 '노병은..': 방어도11이상인 기병이 2명 필요.(한명은 크리포드로 가능. 나머지 하나는 아마도 아서가 될것) 또한, 시민의 퇴로를 막을 아무 유닛이나 하나 필요.(중요) 시작하자마자 아서는 북동쪽의 다리로 맹돌진을 하되, 아군 행동순서를 잘 이용해서 적들이 동쪽에 쏠리도록 만들어야 함.(2턴째에 아서의 행동순서를 늦추면 됨) 이후 적들이 몰려오는 것을 잘 보다가 '마살의 화살'을 가진 적이 다리를 건널차례가 되면 아서의 전력이동으로 다리를 막아버리면 됨. 그리고 그다음턴에 말에서 내려야함(중요). 이유는 말을 타고있으면 마살의 화살로 공격을 해오기 때문인데, 방어도가 11이상에 말에서 내리고있으면 마살의 화살로 공격을 하지 않음. 화살을 다쓴적은 퇴각을 하려 하므로 마살의 화살 1개 남은 상태로 대치상태가 되면 오케이. 이후 틈을봐서 아서와 클리포드를 교체하면 됨. 또한 경병3명 기병 3명정도를 출격시켜서 경병으로 아랫쪽 진입로 3칸, 기병으로 동쪽 진입로 3칸을 막은뒤 증원을 조절해서 다 포박하면 됨.

9장임무 '교량파괴': 처음 전령을 잡고 20턴증원을 보려면 초기배치 바로 앞의 궁병을 제외한 남부의 적들을 어쩔수없이 좀 죽여야함. 전령을 포기하면 전령이 빠져나간뒤에 20턴에 나올 적증원이 좀 빨리 나오는데 포박수를 늘리려면 후자가 편함. 요는 경험치냐 돈이냐의 선택.(전자를 선택해도 가구콤플리트에 문제는 없음) 턴제한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공병들은 피가 딸피가 되면 알아서 사정거리 밖에서 대기하므로 문제없음. 전령을 보내던가 죽이던가 한 후에 5턴세이브를 이용, 남부를 정리하고, 다리위의 란스나이트는 키유닛인 '오즈마'(기억이 가물..아무튼 중간에 있는놈)의 말을 죽이면 나머지 유닛들도 오즈마의 주변을 서성이기만 할뿐, 아군으로 돌진해오지 않음.(물론 직접사거리에 있으면 공격은 하지만 접근해오는 일은 없음) 남북 벼랑위의 적들은 절대 아래로 내려오지 않으므로 한놈씩 처리하기 용이하며, 기가스나이트를 건드리면 서부의 란스나이트들이 일제히 움직여버리므로 먼저 건드리면 안됨. 동부를 정리->기가스나이트를 버려두고 서부를 정리.

9장의뢰 '병참기지': 적은 일정수 이하가 될때마다 막사에서 증원되고, 증원된 놈은 우리편을 향해 오므로 세디를 숲속에 배치하고 도발로 끌어들이면 놈들이 은신한 세디를 찾으려고 시간을 허비하므로 효과적으로 5턴세이브 시간끌기가 가능.

10장임무 '여성기사': 베스터의 발목을 잡는것이 관건. 처음 시작지점의 3인조를 1턴내에 처리하고(중요), 2턴째에 란스나이트 2놈의 말을 죽인다. 그러면 란스나이트들은 탈출하려고 위로 향하는데, 라렌티아는 담을 둘러서 발리스타공격을 피해 북문으로 향하고, 세네(전직필수)는 성문너머의 숲->벼랑->말타고 길로 이동해서 가장 북쪽의 성벽이 끊어진 절벽으로 이동. 여기서부터 약간 운이 필요한데, 북문의 발리스타는 물론 처리된 상태여야 하며, 파괴된 북문의 칸과 북쪽 성벽이 끊어진 절벽칸에 아군 유닛이 하나씩 배치된 상태여야 한다.(베스터기사단의 행동순서때문에 란스기사2명으로 길이 안막아질때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망함.)

베스터기사단 베스터기사단
라렌티아(하마상태, 문)
란스나이트 란스나이트

와같은 형태로 길이 막아지면 성공. 다만 시간을 너무끌면 베스터가 알비나에게 향하지 않게 되는데, 이건 아군유닛들을 이용해서 알비나쪽으로 유인을 하면 된다.

루비전용맵'기사의 자랑': 시작하자마자 루비를 달려서 퇴로쪽으로, 이탈포인트를 적유닛이 가로막도록 유도. 이후 아군으로 산적을 처리하면서 이탈포인트 주변을 둘러쌈. 이탈포인트 칸에 아군유닛을 배치하면 제국병이 모두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이탈포인트는 건드리면 안됨.(비행상태의 라렌티아로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