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日常)] 아침부터 차량 긁힘 뺑소니에 빡침.2017.07.04 AM 09:24
혹시 길가에 주차된 차량 긁고 간거 사고 처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4년식 모닝을 타고 다니는데 올해 초에 윈쪽 후방 휀다쪽이 긁히고 브레이크 등이 파손되는 뺑소니를 당했지만 가해차향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냥 자차 보험으로 수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비슷한 부위가 또 긁혔더군요.
블랙박스 는 있지만 주차할때는 그냥 꺼둬서 소용없고 집 근처 길가에 주차한거라 다른 차량 블랙 박스도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런데 주차된 지금에서 50미터 지점에 방범용 CCTV가 있긴 한데 이걸 확인하고 하고 싶기도 하고 웬지 과정이 복잡하고
가해 차량 잡지도 못할거 같으니 그냥 또 자차로 수리 할까 생각중인데 고민이 되네요.
문제는 제가 이번달 7월에 보험 만기고 저번에 수리한곳이 비슷한 부위라 해줄지 모르겠네요.
일도 바뻐서 나가서 확인도 하기도 힘드니 더 미치겠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 14 개
- 공허의 태연♥
- 2017/07/04 AM 09:35
연식 좀 있는차라고 그냥 갔나보군요 경험상 cctv 봐도 안나올 각이면 안나오고 시간만 버리구요..
블박없으면 사실 좀 처리가 그렇죠
블박없으면 사실 좀 처리가 그렇죠
- DesireChallenger
- 2017/07/04 AM 09:40
자차수리 3년이내 3번인가 하면 다음부터 보험 안들어줘요 (다이렉트 보험)
인터넷에 자동차보험거부 알아보셔요
마누라 차 긁는거 자차로 수리 몇번 하더니 보험 거부 뜨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보니 보험사들 횡포 심합니다.
사고 안나는 운전자만 보험받고 있는게 실정이예요
인터넷에 자동차보험거부 알아보셔요
마누라 차 긁는거 자차로 수리 몇번 하더니 보험 거부 뜨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알아보니 보험사들 횡포 심합니다.
사고 안나는 운전자만 보험받고 있는게 실정이예요
- 미쿠루짱
- 2017/07/04 AM 09:54
저도 이것때문에 고민이 되서 그냥 포기하고 타고 다닐까 생각중이네요.가뜩이나 보험료도 싸서 점점 연락오는 보험사도 점점 줄어들더군요.
- 스토너선샤인
- 2017/07/04 AM 11:12
보험거부 저도 당할뻔 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짓말입니다...
당시에 3년동안 삼성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자차수리 3번하니까 다른데는 인수거절 한다고 겁주면서 보험료를 바가지 씌우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동부 다이렉트에 전화해보니까..
그런거 없다면서 자기들쪽으로 오라고 하길레 바로 갈아탐..
삼성놈들이 책정한 보험료보다 무려 40만원정도 저렴하게 들어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짓말입니다...
당시에 3년동안 삼성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자차수리 3번하니까 다른데는 인수거절 한다고 겁주면서 보험료를 바가지 씌우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동부 다이렉트에 전화해보니까..
그런거 없다면서 자기들쪽으로 오라고 하길레 바로 갈아탐..
삼성놈들이 책정한 보험료보다 무려 40만원정도 저렴하게 들어갔습니다...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7/04 AM 09:49
일단 뺑소니라는 용어는 사람이 탄 차나 사람을 치었을때 도주한것으로 이경우에는 주차된 차를 치었으니 뺑소니가 아닙니다.
사실 경찰들이 잡을 의지가 있다면 잡을수 있는 상황이여도 차가 비싸지 않고 사고피해도 경미하다고 의지따위 갖다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을때 그랬습니다. 귀찮게 ㅈㄹ하네 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수 있게 하더군요.
스스로는 해결하기는 엄청 힘듭니다.
자차보험도 자꾸 쓰면 좋은거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타고다녔어요. 마티즈였고요. 그냥 타다가 고장나기시작하면 폐차해버릴생각으로 탔거든요.
중고로 팔아버릴생각인거 아닌이상 굳이 고쳐야만 할 이유가 없더군요.
멋으로 타는 차도 아니었고.
사실 경찰들이 잡을 의지가 있다면 잡을수 있는 상황이여도 차가 비싸지 않고 사고피해도 경미하다고 의지따위 갖다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을때 그랬습니다. 귀찮게 ㅈㄹ하네 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수 있게 하더군요.
스스로는 해결하기는 엄청 힘듭니다.
자차보험도 자꾸 쓰면 좋은거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타고다녔어요. 마티즈였고요. 그냥 타다가 고장나기시작하면 폐차해버릴생각으로 탔거든요.
중고로 팔아버릴생각인거 아닌이상 굳이 고쳐야만 할 이유가 없더군요.
멋으로 타는 차도 아니었고.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7/04 AM 09:54
쉽게 잡으면 베스트인데, 어렵게잡으면 득보다 실이 클수 있어요.
그리고 주인장 글에서도 가해자 잡을 의지나 상황이 안되는것처럼 적으셔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험을 한번정도는 더 이용하셔도 되지만, 보험은 작은사고에 자꾸 써봐야 손해가 더 클수 있습니다.
그냥 카센터에 직접 처리하시는 방법도 있구요.
그리고 주인장 글에서도 가해자 잡을 의지나 상황이 안되는것처럼 적으셔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험을 한번정도는 더 이용하셔도 되지만, 보험은 작은사고에 자꾸 써봐야 손해가 더 클수 있습니다.
그냥 카센터에 직접 처리하시는 방법도 있구요.
- 복권위원회
- 2017/07/04 AM 09:57
물피도주도 뺑소니입니다
- 미쿠루짱
- 2017/07/04 AM 10:00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말씀인듯 하네요.
차를 바꾸고 싶지만 현실은 ... 그냥 타고 다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차를 바꾸고 싶지만 현실은 ... 그냥 타고 다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케르발
- 2017/07/04 AM 10:01
저래서
물피도주죄가 생겼지.
물피도주죄가 생겼지.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7/04 AM 11:09
물피도주는 뺑소니하고는 달라요.
경찰서에 가도 처리하는 부서 부터가 별개에요.
죄질도 다르고 처벌도 다릅니다.
법이 최근에 바뀌었다면 모르겠는데, 제가 피해를 당했을때는 뺑소니가 아니다라고 못 박더군요.
그냥 물건 망가트린 정도의 취급 뿐이었어요.
경찰서에 가도 처리하는 부서 부터가 별개에요.
죄질도 다르고 처벌도 다릅니다.
법이 최근에 바뀌었다면 모르겠는데, 제가 피해를 당했을때는 뺑소니가 아니다라고 못 박더군요.
그냥 물건 망가트린 정도의 취급 뿐이었어요.
- 써냔
- 2017/07/04 AM 11:43
민방위 가니 뭔가 바뀌었던데.. 그새 까먹었네요 ㅋㅋㅋ
- 독goDie™
- 2017/07/04 AM 10:02
요즘 주차 뺑소니라고 법이 제정되기는 했는데 이것도 걸음마 초기이고 아파트나 주차장 뺑소니는 또 관련 법규가 없어 다시
개정한다고 하네요.....
개정한다고 하네요.....
- 개나소나가치타
- 2017/07/04 AM 10:12
우선
근처에 블박차량잇음 도움받으시고
안될시
근처 cctv설치에 보면 지역코드라해야하나? 번호잇음
그걸 메모후 가까운 경찰서 찾아가 예상 시간대 얘기하시고
그 cctv가 설치된 지역,구역 번호 적어 주면
경찰서에서 바로는 아니더라도 확인해서 연락은 줌
하지만...
카메라에 찍혓더라도
긁은차가 그냥 지나갓다거나 아님 긁엇을시
차량 움직임이 포착되야 잡을수 잇음..
만약 잡앗을시
상대방이 모로쇠 발동후 보험처리 한다면
뺑소니는 아님
그땐
긁힌차량이 주차구역인지 아님 불법주차인지
주차시 주차라인 밖으로 차량이 약간이라도 넘어왓는지
시간대가 대충 언젠지 등등따저 %가 약간 나뉘어짐
근처에 블박차량잇음 도움받으시고
안될시
근처 cctv설치에 보면 지역코드라해야하나? 번호잇음
그걸 메모후 가까운 경찰서 찾아가 예상 시간대 얘기하시고
그 cctv가 설치된 지역,구역 번호 적어 주면
경찰서에서 바로는 아니더라도 확인해서 연락은 줌
하지만...
카메라에 찍혓더라도
긁은차가 그냥 지나갓다거나 아님 긁엇을시
차량 움직임이 포착되야 잡을수 잇음..
만약 잡앗을시
상대방이 모로쇠 발동후 보험처리 한다면
뺑소니는 아님
그땐
긁힌차량이 주차구역인지 아님 불법주차인지
주차시 주차라인 밖으로 차량이 약간이라도 넘어왓는지
시간대가 대충 언젠지 등등따저 %가 약간 나뉘어짐
- 칼스타이너2세
- 2017/07/04 AM 10:18
씨씨티비 경찰 신고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