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日常)] 아들과 여친이 물에 빠진다면 당신의 선택은?2021.06.05 AM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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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cam 2021-06-05 10-12-41.gif

  

아침에 유머 게시판 보다가 본 글인데..

 

글쓴 남자분 마음도 이해되고 여친 마음도 이해되네요.

 

그래도 두 사람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지 한사람이라도 잘못되었으면 ...

 


 

댓글 : 18 개
저는 무조건 아들부터 구할꺼같아요
어른이랑 애가 물에 빠지면 당연히 애를 구하는거지!
약자부터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빡대가리ㄴㅕㄴ 같으니!!!!!!!!!
그러네요 누가 덜중요하고 더 중요하고가 아니라 상대적 약자먼저
구한건데 ...
어린아이부터 구해야....
당연한 일은 한 거라 생각하지만 여자 마음도 이해 못할 건 아님. 아들이 자기 아이였다면 여자부터 아이를 먼저 구하자고 했겠지. 그런데 이혼남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사귀고 있는데 다른 여자가 낳은 아이면... 사실 아이에 대한 애정보다 남자와의 애정이 더 큰 상황이었을 테고... 저 상황에서 자기 피도 안 이은 아이보다 쳐지는 것을 이성적으로는 이해하겠지만 감성적으로는 못받아들이는 것도 이해가 감.

이미 저 여자는 애딸린 이혼남과 사귀는 것부터 관용도가 다른 여자보다 높은 사람이라 할 수 있는데도 저러는 거임. 여자를 욕할 건 아니라고 봄. 감성의 문제랄까.
애부터 구해야지.
뭐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여친의 의견과 입장은 알겠는데.
돌싱이랑 만나는것. 상대방의 친자.

어느정도 각오한거아닌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것은 당연하다고 봐야지.
무조건 아이부터 구함

부모냐? 아이냐? 라고 하면 또 다른 얘기이지만, 저기 사례는 여친이냐? 아이냐? 이기 때문에 고민이 안됨
여자도 머리로는 이해해도 이제 맘이 예전같지는 않겠지..이건 어떤 선택을해도 후회했을 그런 상황임
여자먼저 구했으면 여자에 빠져서 자기자식도 버린 비정한 애비 되는거 아닌가????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비정한 놈이었으먄 한건가?
아빠라면 당연히 자식부터 구하는거지. 여친이 아닌 와이프가 빠졌어도 아이부터 구하는게 아빠다.
레알 ㅈ 같은 일이군.....저건 뭐 누구 욕할수도 없을듯
돌싱에 아이 있는거부터 같은 경우가 아니구만
옛말이 맞는거 같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아들부터 구하는 게 맞죠
아들이 12살이면 아직 초딩인데
조상님이 도왔네
여친이랑….. 아들이랑….. 물가에 가지 말 것… (메모)
저건 어쩔 수 없다
언젠가는 결정해야하는 자녀있는 돌싱들의 가장 큰 난제지
일단 둘다 살았다는거에 다행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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