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여름 한정 잠시동안의 행복.

저번주에 항상 40분에서 1시간 걸리던 출,퇴근 길이 안막히고 뻥 뚫렸길래 어디 새로운 길이라도 생겼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번주가 여름 휴가철ㅋ

잠시나마 45분걸리던 시간이 15분 컷도 가능하니 빠른 출퇴근에 잠시 행복했습니다.  

물론 일주일의 행복도 잠시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시 원상복귀 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정체구간 길막히는것도 문제지만 과학 5호 1.6 터보 차량 연비가 아찔하네요.

가솔린 8만원 주유할때마다 아반테 하이브리드 살걸 후회중 ㅠㅠ

[카우보이A밥]

와...과학 5호기 기름 많이 들어가네요 ㄷㄷㄷ

전 아반떼인데 6만원 풀....

[GoldenViiV]

그랜저는 72리터예요... ㅠㅠ

[reonhart]

기기 안달루시아! 하사웨이 극장판 캐릭터들 정말 이쁘고 멋지게 잘 나왔지요 ㅎㅎ

저도 이 때 즈음이 되면 출퇴근이 한적한 시즌입니다.
일본 사는데 8월 15일 있는 주가 '오봉 야스미'라고 우리나라 추석 같은 명절이지요.
다만, 공휴일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 재량에 따라 쉬고, 많은 일본 회사가 쉽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안 쉬기 때문에...-_-;;

지하철도 공휴일 배차로 편 수가 줄고, 근처 식당도 문을 닫는 정말 공휴일 같은 분위기의 시즌이지요.
그나마 올해는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으로 재택근무 중이라 그런 미묘한 분위기는 못 느끼고 넘어가네요.

[Hawaiian]

터보 차량들이 아무래도 힘이 좋으니 막 밟아서 연비 망하기도 하더라고요.

[카르레시틴]

요즘 소렌토하브 계약걸고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연비 보면 다른차를 못사겟어요 ㅠ

[남자는레프트]

부산은 오히려 차가 늘은 기분이라 출퇴근시간 피해다녔네요.
더워서 다들 이동형 에어컨 끌고 나오는데다 휴가철까지 이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