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日常)] 모기의 역습.2021.11.16 A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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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모기를 총 5마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2마리 이상 잡아 본적이 없는데 눈도 내리는 이런 날씨에 모기를 5마리나 잡다니 모기의 놀라운 생명력에 감탄과 찬사를...

 

는 개뿔 새벽에 모기랑 뽀뽀(?)하고 짜증과 분노의 학살이었습니다.

 

덕분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윗 입술은 퉁퉁 부어있고 피곤함은 덤.

 

그야 말로 모기의 역습과 모기향을 다시 틀어 놓고 자야겠더군요.

 

그것보다 모기에게 물린 입술이 가렵고 퉁퉁 부어서 이걸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댓글 : 8 개
전자 모기채 한개 장만하시죠 ㅎㅎ
전기 모기채로 새벽에 무쌍 찍었습니다.
모기 타는 손맛 최고죠 ㅎ
헐?!?
모기랑 뽀뽀 해보숼 ㅎ
한가지 말씀 드리면 모기향은 요즘 그걸로 잘 안죽어요 내성 생겨서 피해다님
에프킬라 뿌려도 요놈 잘 도망다녀서 그냥 보이면 전기 모기채로 깔끔하게 죽이는게 좋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불 끄면 날아와서 괴롭히는데 모기장 추천!!
겨울 시즌에 모기장이라니 정말 모기는 무시 무시하군요.
올리브영 가서 워터 스프레이 하나 사신 후에 뿌리시죠. 모기 때문에 잠 깨면 보통 주변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모기 특성이라고 하는데
어디 멀리 안 짱박히니 주변 벽이나 이불 침대 근처 잘 둘러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 후 워터 스프레이 연사로 3방 정도 갈겨주면
굳어버려서 바로 추락하는 놈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오 이건 처음 들어보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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