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日常)] 마스크 일상 이후..2023.01.04 A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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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세먼지 문제 였을때도 마스크를 잘 쓰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세상은 자신의 얼굴을 내미는것을 극도로 꺼려하게 되었다.


이제는 마스크가 없이 외출하면 마치 맨몸을 내놓고 같아 낯설게 느껴질 정도다.


물론 답답하고 귀 아픔같은 불편함도 있지만 마스크 덕분에 좋아진점도 있다.


매년 달고 살았던 감기를 한번도 안걸렸다.


비누 개발로 인류 수명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라는 말을 믿게되는 순간이었다.


다만 마스크에 너무 의존하다가 뜻하지 않게 낭패를 볼때가 있다.


바로 수염 콧털이다.


마스크 착용하면 습해서 그런가 수염과 콧털이 무럭 무럭 잘 자라는거 같아 더 관리 해줘야 한다.


이제는 조심스럽게 마스크 벗는 일상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난 마스크를 벗을수 없을거 같다.


개인 위생도 중요하지만 못 생김을 가려주는 버프는 포기 못할거같다.

댓글 : 9 개
진짜 외부에서 계속 쓰다보니 비염과 감기가 사라졌네요. 그것때문에라도 계속 쓰려구요.
우리 몸은 정직 합니다

평생 집에서도 밖에서도 마스크 쓰고 살 자신 있으면 모를까

인간의 호흡기가 마스크로 인해 항상 일정 습도와 무건조한 상황에
적응 된다면 조금의 바이러스에도 감기 및 호흡기 질환으로
평생 고생 할겁니다

지금 감기 환자 폭등만 봐도 알수 있죠

인간은 감기 독감 바이라스를 통제 할수 없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 이라면
변이 라는 것이 일상 이였다는 것을 알텐데.....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지적 능력을 의심 할정도로
무지하더군요....

미세먼지? 바이러스? 그게 걱정되면 산소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죠

미세먼지로 인한 인간병리학적 논문이나 장기 추적 의학적 실험이
단 하나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먼지 당연히 안좋죠 하지만 적당히 하는 것이 있듯이
어느정도는 수용해야 몸의 면역 체계도 돌아 갈겁니다
(중국의 눈앞이 뿌열정도의 자연재해 제외)

ㅍㅍㅋㅋㅋㅋㅋㅍㅅㅍㅅㅍㅅㅍㅅㅍㅅ
뭔 소리인지..
무슨무슨병 초기증상같은거.. 비슷한데요?
이상한 애들이 번갈아가며 출몰하네ㅋㅋ
워워 릴렉스 하세요 ㅎ
저도 비염때문에 공감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글귀에 제일 공감이 가네요.. 흐흑...
동지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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