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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tvn]드라마 라이브ost-Family Of The Year - Carry Me2018.03.19 PM 05:22
댓글 : 2 개
- 소년 날다
- 2018/03/19 PM 05:52
딱 스타일도- 음악도- '노희경' 스타일!
'노희경'하면 뭔가 진지하면서도 공허한 느낌의 드라마가 되는데, 의외로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 지구대와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경찰 공무원을 택하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솔솔한 재미를 주는 거 같아요.
다만 이광수가 맡은 '염상수'라는 캐릭터는 아직 초반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사회부적격자 같이 표현되어서 조금 붕- 뜬 느낌이네요. 보통은 그 세상 속에 치열하게 살다가 염증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가 노희경 드라마 종종 나오는데, 염상수는 그냥 경찰이 되면 안 되는 인간 중의 하나로 그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경찰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지능과 성격의 캐릭터 같달까. 우리 주변의 유형으로 말하면 그냥 자기 돈 투자해서 장사나 하면 착실하게 할 사람인데, 세파의 흐름을 탈 줄 모르다보니 시스템 안에서는 사고를 칠 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덕분에 배성우가 지구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은 지금은 정유미의 '한정오' 캐릭터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역시 tvn은 흥망흥망.. 이라더니 <화유기>가 망하니- 귀신같이 <라이브>가 올라오네요. tv를 잘 보지 않는 1인이지만, 주인장님 말대로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생긴 거 같아 좋습니다. ^^
'노희경'하면 뭔가 진지하면서도 공허한 느낌의 드라마가 되는데, 의외로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 지구대와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경찰 공무원을 택하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솔솔한 재미를 주는 거 같아요.
다만 이광수가 맡은 '염상수'라는 캐릭터는 아직 초반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사회부적격자 같이 표현되어서 조금 붕- 뜬 느낌이네요. 보통은 그 세상 속에 치열하게 살다가 염증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가 노희경 드라마 종종 나오는데, 염상수는 그냥 경찰이 되면 안 되는 인간 중의 하나로 그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경찰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지능과 성격의 캐릭터 같달까. 우리 주변의 유형으로 말하면 그냥 자기 돈 투자해서 장사나 하면 착실하게 할 사람인데, 세파의 흐름을 탈 줄 모르다보니 시스템 안에서는 사고를 칠 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덕분에 배성우가 지구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은 지금은 정유미의 '한정오' 캐릭터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역시 tvn은 흥망흥망.. 이라더니 <화유기>가 망하니- 귀신같이 <라이브>가 올라오네요. tv를 잘 보지 않는 1인이지만, 주인장님 말대로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생긴 거 같아 좋습니다. ^^
- 비열한
- 2018/03/19 PM 06:47
저하고 비슷하네요 공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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