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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WWE같은 프로레슬링 컨텐츠 만들면 좋겠네요.2019.02.14 PM 10:44
요즘 WWE 프로레슬링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연출, 연기도 재밌고 선수들의 경기도 굉장히 리얼하고 화려해서 감탄이 나올 정도네요.
한국에서도 WWE같은 프로레슬링 컨텐츠를 만들면 흥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수들끼리 대립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 잘 하기로 유명한 한국드라마 작가들이 정말 잘 만들 것 같습니다.
복수극이나 권력싸움 이야기는 한국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마동석, 김동현같은 레슬러들이 한국 경기장에서 치고 박고 싸우면 너무 멋질 것 같네요. ㅎㅎ
댓글 : 8 개
- 여자친구사귀고싶다
- 2019/02/14 PM 10:52
우리나라 프로레슬링 단체들 돈이 없어서 선수도 몇 명 없고 투잡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경기 한 번 개최하면 적자나고
- sgyeno
- 2019/02/14 PM 10:55
진작에 그렇게 흥했다가 망해 없어진거아닌가요?
- 김재박
- 2019/02/14 PM 10:57
한때 옛날에 한국에서도 프로레슬링이 인기였지 않나요?
- 목따기바사라
- 2019/02/14 PM 10:58
한국 프로레슬링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한국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쉽게 그렇게 말씀하지 못했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한국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쉽게 그렇게 말씀하지 못했을 겁니다.
- EvaSupremacy
- 2019/02/14 PM 11:11
모르는 것 같으면 좀 알려주는 댓글 달아주시면 다들 재밌게 읽을텐데.
그냥 무안만 주고 가시네요.
그냥 무안만 주고 가시네요.
- ★봉봉★
- 2019/02/14 PM 11:06
이왕표가 다해먹고 말아먹은 판. 지금도 작은 단체들이 경기 하긴 합니다.
일본 레슬러 불러서 합동경기도 하고요.
일본 레슬러 불러서 합동경기도 하고요.
- EvaSupremacy
- 2019/02/14 PM 11:12
개인적으론 빅쇼, 더락, 스티브 오스틴, 언더테이커, 케인 같이 육중한 덩치의 레슬러가 주는
박력? 그런 맛에 많이 챙겨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국내에선 그런 '기믹'으로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 적을 것 같아요.
동양 체형 자체가 로이드 때리지 않는 이상 그런 덩치 나오기가 힘들어서..
박력? 그런 맛에 많이 챙겨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국내에선 그런 '기믹'으로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 적을 것 같아요.
동양 체형 자체가 로이드 때리지 않는 이상 그런 덩치 나오기가 힘들어서..
- 다이아주은
- 2019/02/14 PM 11:18
우리나라도 프로레슬링 전성기라 불리던 시기가 있었죠. 웃긴게 프로레슬링에 과몰입하던 사람들이 극적 연출을 위해 합을 맞추고 하던걸 단순히 짜고친다=관중을 기만한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면서 다 망해버림 당시 사람들이 순진한건지 단순한건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진짜 스포츠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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