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원하는 FPS 게임 시스템

제가 원하는 FPS는 단순합니다.

콜 오브 듀티처럼 영화같은 이벤트장면같은 건 하나도 없고 

오직 거대한 전쟁터에서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숨막히는 전투를 하는 겁니다.

플레이어는 한 명의 병사가 되어서 아군병사들과 함께

인공지능이 지휘하는 수많은 적군들과 싸웁니다. 

임무는 상대방 본부 파괴! 그러나 임무를 완수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인공지능 지휘관는 똑똑해서 적군 보병들이 많이 사살되면 

탱크같은 기갑부대를 투입하고 기갑부대도 많이 제거되면 전투기를 투입하는 등 

상황에 맞춰서 작전을 유연하게 바꿉니다.

플레이어의 목숨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목숨을 다 잃으면 게임오버.

멀리서 저격수로 싸우거나 돌격하는 등 싸우는 방식은 자유.

그러나 너무 적군을 잘 죽이면 적 병사들이 최우선으로 플레이어를 없애려고 함.

적군을 없애거나 서브미션을 완수하면 돈을 받는데

그 돈으로 무기, 장비, 폭격지원, 목숨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설명한 시스템으로 FPS게임을 만들면 재밌을까요? 

[스파5존잼]

끈적한 게임이 되겠군요 잼있을듯

[눈노리야]

몰입감이 떨어지거나 피로도가 엄청나거나 반대로 역작용해서 엄청 루즈해지기 쉬울거같네요

[뀨읭]

인공지능이 핵써서 죽일듯 ㄷㄷ

[고 니]

시점이 다르긴 하지만 Running with Rifles 가 말씀하신 거에 가장 유사한듯

[루리웹-2672327379]

아이디어는 갠찮은거 같네요.

근데 보통 게임의 흥행은 아이디어보다는 그냥 제작진의 역량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같은 아이디어라도 블리자드나 닌텐도에서 만드는거랑 ,
국내 가챠겜 겜회사에서 만드는거랑
당연히 다르게 나오죠.

[코뚜니]

숨막혀서 오래 못 할듯

[슈프림양념치킨]

Ai는 아니지만 이야기하신 요소가 대부분 있는 게임이 있긴합니다.

플래닛사이드 라고 국내에도 잠깐 서비스 했다가 서비스 종료하고 현재 해외섭만 있는 MMOFPS 게임이 있습니다.

[Outfielder]

사람이 계속 이벤트가 생기면 지침

[Hazuki Ryo]

어린 연령층은 그만큼 인내력이 있지가 않음.. 어느정도 게임등 경험 쌓이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해볼만
하겠다 싶은데 저런 형태의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함..

[남자신사]

배틀필드와 매우 유사한데..

[기쁨맨]

피드백이 바로 와야 하는데 말씀하신 방법은 너무 텀이 길 거예요.

[이이노크]

스팀에 비슷한 제목에 평가 엄청 좋은 게임이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는 ㅋ;

단순한 폴리곤 그래픽에 아군 파란색 적군 빨간색이고 스토리 파트에서는 군자금 포인트로 탱크랑 비행기 배치해서

플레이어가 그 중 하나에 빙의해서 싸우고 죽으면 다른 병사로 빙의하고 하던 ㅎㅎ

[Riel Hunter]

비슷하면서 규모가 좀 작은게 아르마에서 구현되 있습니다.한번 해보시면 왜 대다수의 fps가 콜옵스타일인지 아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