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처럼 이런 방식으로 싸우는 액션게임 해보고 싶네요. 2021.02.18 PM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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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라는 액션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이 장면과 본 시리즈의 주인공처럼 주위의 사물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적의 급소를 재빠르게 타격하는 방식의 근접전투를 액션게임으로 해보고 싶네요.

 

어쌔신 크리드, 배트맨 아캄 시리즈, 용과 같이처럼 근접전이 재밌는 게임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존의 근접전에서 좀 더 발전해서 폴아웃처럼 신체의 특정 부분만 때리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컨트롤할 수 있으면

자유도도 커지고 머리쓰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적이 칼을 쥐고 있는 손목을 꺾어서 1) 자기 가슴을 찌르게 하거나 또는 2) 칼을 뺐어서 멀리 있는 적에게 투척

 

뜨거운 물이 담긴 잔을 들어서 1) 적의 얼굴에 뿌려서 잠시동안 스턴(기절)시키거나 2)잔을 깨뜨리고 날카롭게 만들어서 적의 목을 찌르기  

 

이렇게 하나의 무기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어떤 부위를 때리느냐에 따라서 적의 리액션도 달라진다면

 

시간이 갈수록 단순한 패턴의 전투가 지루해지는 액션게임의 고질병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요?   

댓글 : 9 개
그... 그거 완전 라오어 2 아닌가요?

전 안해봤지만 전투 하나는 최고라던데....

전투빼고는 어흠....
네 라오어2의 전투는 현세대 액션게임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동작만 나오니까
후반부에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vr에 슈퍼핫이 비슷할것 같습니다 ㅎㅎ
네 그러고보니 슈퍼핫에서 시간을 멈추고 특정부위를 공격하는 방식이 제 생각이 비슷하네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 D.O.T
  • 2021/02/18 PM 07:37
그런것보다는 주위 사물을 이용한 테이큰 액션방식의 액션겜들은 많이 있죠.

슬리핑독스라던가
용과 같이가 자동으로 주변사물 이용해서 히트액션으로 다양하게 기술 날려주는 ㅎ
오래되긴 했지만 슬리핑독스 재밌음
디스아너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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