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이야기] 20년 전 중딩때부터 10여년을 일음에 빠져살았는데도 지금은 2014.11.23 A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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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중딩때부터 10여년을 일음에 빠져살았는데도

일본음악 중 가장 생각나고 지금도 종종듣는 곡은

그좋아했던 주디앤매리도
히데도
엑스제팬도
글레이도
루나씨도
페니실린도
비즈도
말리스도
라르크도
미스치루도
샤즈나도
자드도
안전지대도 아닌...
완전 오래된곡인...
(그당시엔 사촌형이 준 테잎에 있던곡이라 누구노래인지도 제목도 모르고 듣던 곡인데 샤잠덕에 알게됐습니다.
ㅋㅋ 샤잠 만세~~)
Sawada Chikako라는 가수의 아이따이라는 곡입니다.
확실히 가요든 팝이던 뭐던 올드한곡에 명곡이 많네요.




댓글 : 9 개
근데 나이들어가다 보니 세대차이(?) 같은게 생겨나서 요즘 노래들은 적응 못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전 라르크랑 글레이 전성시대가 좋았는데 물론 요즘에도 일음 듣긴 합니다만
요즘 추세는 적응이 안되네요
왜 어른들이 트로트 좋아하고 또 옛날것이 최고였다라고 하는지 조금씩
공감이 가네요
정말 그런것같아요
10대초반일때 일음듣다가 후반에 모던락으로 그러다 펑크를 지나 강한것만 들었다가 30중반이될라니 밴드들 내한공연이 아니라면 강한 음악을 잘 안듣게 되네요.
전 지금을 기점으로 내려가는중인것 같아요. ㅎㅎ
음 저도 한 일음에 빠진에 18년정도 된것 같아요 ^^
최근에 나온 가수는 좀 뭐랄까 쉽게 잊혀진달까?
오렌지렌지나 오오츠카 아이도 예전만 못하고
최근엔 akb일색인것이 좀 불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를 좋아하는데
사이토 카즈요시나 오리지날 러브같은
90년대 데뷔해서 지금까지 활동하는 가수들이 너무나 좋네요 ..
하마사키 아유미 처음 나왔을때 완전 제스탈이라 넋놓고 본게 기억나네요 ㅋ
시간지나니 괜히 뿌듯
좋은 노래 하나 알고 갑니다^^

저도 중3 때 부터 일음에 빠져 살았는데
요즘 노래는 너무 심심하고 가벼운 느낌 일색이라 그다지네요.
저도 그래요...
요즘 나온것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에나오는 히메송입니다.ㅎㅎ
전 TRF 좋아해서 시디 많이 삿었네요 ㅎㅎ
헉!!! 잊고있었네요.... 그좋아하던 TRF를 잊고있었다니...
중딩때 학교옆에있던 일음이랑 굿즈같은거 파는데가있었는데
제가 완전 vvip였습니다 ㅋㅋ액스제펜 블루블러드 앨범 밴드스코어도 주인아줌마한테 부탁부탁해서 그당시(95년쯤)에 4만5천원주고 산기억이있어요
물론 악보를 연주한적은 없었습니다!ㅎㅎ
넵 ㅎㅎ 멤버 구성이 특이하고 장르가 신선해서 엄청 좋아했었고
아직도 잘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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