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월요일이 면접날입니다

오전 11시에 면접인데요.

서류전형에서 붙고 후에 형식적으로 면접보고 신체검사도 같이 행해지는 그러한 상황을 원했지만
그렇진 않아보입니다 -_ㅠ

아 이런 식으로 정장 빼입고 면접보는 건 실질적으로 난생 처음이라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 모르겠군요.

딱히 유별나게 한다기 보단 그냥 꾸밈없게 아는 거 다 대답하고 저에 관한 것도 튀게 설명하고 싶진 않은데...



일단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아야 겠고,
자기소개는 생각해보니까 이력서에 써있는 걸 말하긴 좀 그렇고...

왜 지원했는지, 기타 등등...=_=




진짜 머리아프네요.

취직은 해야되는데 면접은 보기 싫고 -ㅠ-

어쩌죠?

[원스나이퍼]

취직은 해야겠고에 집중하세요 목표집중

[으아니챠!!!]

저도 좀있으면 이제 구하러 다녀야할텐데..
남일같지가 않네요 꼭 붙으실거에요 홧팅 ㅋㅋ

[레나스윙]

경쟁력 엄청난 회사아니면 면접때 크게안따짐.
그냥
그냥 맘에오는 사람 아무나 찍음.. 레알..

[gontiti]

잘 해보시고 저같은 경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_-;;
제 마이피에 오시면 제가 오늘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NoRepent]

회사에서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회사 자체 말고 업종이나 만드는 제품 자체에 대한 매력도 생각해 두시면 유리합니다. 전부터 이런일을 하고 싶었다.. 이 업종이 이러이러해서 앞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등등.. 합격하시길 빌어요~~ ^^

[ypicard]

자기꾸며말하는거 면접관입장에서 다 보입니다. 귀엽기도하고...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어필합니다. 말로 난 긍정적이고 일에자신있다 고하는것말고, 말하는 태도에서 그런성품을 주로 볼겁니다. 때문에 긴장 많이하시면 역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