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슬슬 이력서내기도 짜증나네요2011.09.01 PM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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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가서 이제 제 일을 맡아서 해보고 싶습니다.

주위에 친구들도 하나둘씩 자리를 찾아가니까 저도 이력서 내기 지치는 군요.

주로 넣는 곳은 컴퓨터 정비 쪽이나 일본계 무역회사 둘 쪽입니다. 둘다 제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이라서요. 여러분들은 어느 쪽에 넣고 계시나요?

지금 취업된 곳은 말씀드리고 출근 말아야겠습니다.
솔직히 1600(세금 떼면 한달 110~120이네요)은 너무하네요.
주위에서의 만류도 있지만 같은 조건에 같은 업무로 더 주는 곳이 훨씬 많으니...



저처럼 갓 졸업하고 취업활동하시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힘내시고 꼭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_^
댓글 : 12 개
회사 장래성을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급여는 제가 눈꼽만큼 많은 기업에서 일하는데 승질나도 앞으로 클 회사라는게 보여서 버티는중 ㅋ
급여가 너무하네요 알바도 아니고 110?
저도 요새 이력서 넣고있는데.. 답답하네요..
원래 프로그래밍 쪽 회사에서 일했었는데.. 군대갔다오니 하나도 기억안나고..해서 새로운 적성찾으려고 커피공부하고 이제 막 바리스타 견습인데 정직원 구하는곳에서는 잘 안뽑아주네요..
알바는 싫고..
노가다로 240버는 저로썬.. 무념
저보다 많이 받으시네요-.,ㅡ;;
근데.. 현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기업이 아닌이상 전졸 1600~1800 4년제졸 1800~2000을 왔다갔다합니다. 그러니 닥치고 공뭔인거죠.
1600이면 세금떼고 130정도 되네요. 컴퓨터정비쪽은 정말 박봉입니다. 전공도 아니고 좋아서 시작했는데 유지보수업체에서 5년차인데 이제 2100입니다. 만류하고싶습니다.
같은 돈 받아도 일하는건 천지차이거든요.
└ 이분 말씀이 정말 포인트~
반대로 같은 직종이라도 임금차이가 많이나기도 하죠.
짜게주는곳은 월급 인상도 잘 안해주는곳이 태반입니다.
'너 나가면 다른놈 데려다 쓰면되니까' 라는 마인드의 사장이
정말 많아요
흐미 1600 하루 빨리 좋은 직장 얻으시길 바랍니다.
무작정 이력서만 쓰면 시간 버려요...일하고 싶은 직종에 자격증 준비해보세요...
첫단추를 잘끼셔야 합니다.;;;

자기역량발전같은 개드립은 그렇다고 치고, 당당하게 일한만큼 돈 벌 수 있는 곳이 중요하죠.

매번 강조하지만 한국은 산업문화후진국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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