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원룸 맘에 안 드는게 한 둘이 아닙니다[2]2012.04.12 PM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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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일상란에 먼저 글 참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_ㅠ)


가스나 전기가 얼마 나왔는지 한국가스안전공사나 한국전력공사에 연락하면 혹시 알아봐주나요?

그리고 혹시나 진짜 주인이 바가지 씌운 거면 그냥 경찰서 가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라고 설명만 하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댓글 : 8 개
저도 가스비가 과하게 나오는데 알아봐야될듯..

아예보일러끄고사는데..ㅡㅡ
원래 전기와 가스를 개인이 낸다면 그것은 고지서를 받아야합니다. 고지서 달라고 하세요 자기가 낸다고. 고지서에 많이 나오면 그건 가스공사나 한전에 전화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자취할 때 도시가스 요리할 때랑 온수 보일러 돌릴 때만 쓰면 한달에 만오천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둘이 살 때요 온수 펑펑쓰고,.
말이안됨 ㅡ,ㅡ 걍 고지서 떼달라하셈
저희아파트는 이런경우가 있었음. 전기세를 한데 모아서 관리했던건지 다른집들이 전기사용량 조작해버려서 그만큼을 조작안한 사람들이 떠맡아 낸적이 있었음.
엄청 오래된집 빼고는
보통 원룸들이 도시가스로 다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공동인가보네요..
  • rudin
  • 2012/04/12 PM 10:59
흠 글쎄요.... 얼마가 나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예전에 살던 집에서 5~7만원은 평균 나왔었고, 심지어 지금 사는 집은 좀 오래됐고 복층이라 단열이 잘 안되는 조건이긴 하지만 10만원도 나오는 마당이라.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네요. 계량기가 방마다 따로 되어 있는 곳이라 바로 확인 가능한 건물.
뭐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도 원룸에서 혼자 살았는데 월 10만원씩 나오곤 했었습니다.
  • VAYNE
  • 2012/04/12 PM 11:11
저도 2월까지 살던 방에서 가스비 10만원 나왔습니다. 한달 연체하니 다음달에는 밀린것까지 20만원 나오더군요. 님 말씀처럼 곰팡이 끼고 그랬어요. 그 곰팡이 낀 자리는 다른 게 아니라 실내하고 외부 온도차?? 때문이랍니다. 집에 들어오면 12~14도, 두시간 보일러 때워도 16도니 추워서 어쩔 수 없이 난방 6~7시간 틀고 살면 그렇게 나오더군요... 보일러도 주인아줌마가 최신식이라고 바꿔줬는데 정작 추위의 원인은 못잡더군요 ㅋㅋㅋㅋ아니 안잡는건가
그래서 20만원 드러워서 내버리고 그냥 나왔습니다. 대판 싸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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