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오늘 성형미(?)인과 마주쳤는데2013.06.17 P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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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입장에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아름다움이란 느낄 수 없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외모

외적으로 돋보이겠다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걸 보면

일단 자신을 만족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자신이 불안해했던 것을 자신 스스로 끌어모으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렇게 수술을 시도한 이유나 계기도 단지 자신이 만족하지 못해서였다면야 상관없겠지만
타인의 눈을 만족시키거나 타인에게 돋보이기 위해서였다면 지금 그 여자분은 어떤 위치일지 궁금한 날이었습니다.
댓글 : 6 개
저도 그저께 지하철에서 그 사람많은 와중에 귀여운척 하면서
셀카찍는 강남성형녀를 보았는데 실제로 처음봐서 굉장히 놀랐답니다.
성형은 뭐... 거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하지않을까요 -ㅂ-;냥..
黴인
진짜 저도 몇 번 봤는데 코가 코뿔소...

예쁘다기 보다는 신기해서 쳐다보게 됨
  • 2013/06/17 PM 08:05
신기해서 처다보면 이뻐서 처다보는줄 암
그리고 다시 병원가서 더 이쁘게 해달라고 하겠지..
앞에서 보면 이쁜거 같은데 옆모습이나 45도 측면에서는 언밸런스 해서 별로더군요. 그게 성형한 얼굴인지 몰랐으면 우와 했을텐데 요즘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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