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큰 항공사는 취소수수료가 싼가요?

아시아나 항공을 보니 취소수수료가 탑승 이전은 편도당 천원, 탑승 이후는 15%던데

피치(취소불가. 즉 환불액 없음) 같은 저가만 타다보니 취소 수수료가 어마어마한 줄 알았는데 큰 항공사는 싸네요?

이거 확실한 건지..-_-; 아니면 다른 조건이 또 있는 건지..

참고로 이북커즈라는 곳을 통해서 예약중입니다.

[육식바나나]

아무래도 대형항공사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마련이고
그래서 자리가 없으면 일단 대기자로 올려 놓았다가
취소표 나오면 바로 연결해 줄 수 있으니 그런 것 아닐까요?
저가 항공사는 그런 부분이 좀 힘들 테니까요.

[DOAstarot]

윗분 말씀이 맞을듯......
탑승 이전에는 취소표가 나오면 곧바로 대기자에게 연결해서 패스를 발급해줄 수 있고, 대형 항공사는 그럴만한 인력과 시스템이 될테니까 수수료를 좀 저렴하게 받는 거겠죠.
저가 항공사는 그러기가 어려우니 아예 대기표 같은거 안받는 거겠고요.

[Puri]

윗분들 말도 맞구요. 항공 요금에 따라 수수료가 적어지는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면 20만원짜리는 변경 취소 가능 10만원짜리는 변경은 되나 취소할땐 얼마
이렇게 나와잇져, 근데 국내선도 아닌데 취소수수료가 천원인거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