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대탈출 보면서 드는 생각2022.08.25 A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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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작비 절대 못 건질 꺼 같은데



이 포맷 그대로 다른 나라 방송사 불러서 몇 번 더 찍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여



렛츠고 시간 탐험대도 참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이게 제작비 때문에 더 못한다는 소리도 나왔었고여


시간탐험대는 출연진들 찐고생에 찐짜증 보는 재미

무려 억지가 아닌 고증을 그대로 가져온 곶통!!



그리고 대탈출 이건 뭘 잘 찍어서 흥해보자 라기 보다는

pd가 자기가 생각하던 걸 그냥 꾸준히 만들어보고 싶다


이런 의지가 없으면

누가 시켜서는 이런 결과물 나오기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댓글 : 8 개
그래서 tvN에는 나영석이 돈 벌면, 정종연이 돈 쓴다. 라는 소리도 있죠.
정종연이 나영석 앞에서 직접한 이야기 ㅋㅋㅋ
둘다 재미에 비해서 시청률이 별로였다는것도 안타까움
이게 좀 장르가 상대적으로 젊은 층용 일텐데

가뜩이나 젊은 층은 이제 tv로 시청 잘 안하니깐 낮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가뜩이나 제작비도 높으니....

목표치도 높을 수 밖에 없구여
개인적으로는 아주 취향저격이라 매우 잘 보고 있어요~
출연진끼리 문제푸는게 잼있었는데 갑자기 연기자들 나오고 그놈의 유니버스에 목메달때부터 좆노잼
정종연PD 퇴사 했다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다른 출연자들도 다른데서 좀 바뀌고 나오면 좋을듯
TVN에서 본방으로 적자를 내더라도 꾸준히 만들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유튜브로도 충분히 그 인기는 다들 체감하고 있는 실정이고.

다만 몇몇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재미가 없어지고 있다는 것도 공감을 해요. 첫 시즌에서는 몰입을 하지 못하는 출연자들 때문에 저해되었지만, 궤도에 올라선 이후 최근에는 유니버스 때문에 조금 무너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비슷한 형식으로 종편에서 하던 <크라임 씬>이라는 프로그램(이것도 전현무의 몰입방해가..)을 좋아했었는데, 부디 <대탈출>은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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