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레데리2 생각만큼은 재미를 주지 못해서 아쉽네요2021.12.28 PM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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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고 무조건 까고자 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약 40% 정도 깼다고 나오네요


답답한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져 있지요 

(뭐하나 하려는데 느릿느릿, 키는 뭐 이리 많은지.... 조금 더 불편한 부분들을 삭제 했으면 어떘을까 싶기도 하고

템하나 거래하나 하려고 해도 진짜 한참 먼거리에 있으니 저걸 가 말어 하고 있고.....)


자연 경관.....흠 괜찮네 하는 것도 2~3시간이지


엔딩까지 보려면 도대체 몇시간을 버튼 연타해가면서 넘어가야하는건지....

돈모이는데로 최대속 말을 사나 마나 고민도 생기고




오죽하면 용과같이 시리즈 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용과같이는 정말 케릭터 표정이나 모션들이 최소한으로만 움직이는거 보일 때마다

좀 다른 게임처럼 모션, 표정 덜 어색하게 할수 없었나.... 레데리2 처럼 자연스럽게 말이야


생각 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그래 레데리2 같은 겜은 제작비가 무진장 들어간 게임이라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여





매스이펙트 3부작, 위쳐 만큼 몰입감을 주지는 못하네요



40% 즈음 왔는데도 이 정도면 갑자기 재미가 급 붙기는 어려울테지만


하루에 미션 2~3개씩 하면서 꼭 엔딩은 봐야겠네요



댓글 : 28 개
저는 레데리 1보단 재밌게 했고... 제가 해본 게임중 베스트 10 안에 들기는 하는데요...

너무긴 이동시간이랑 답답한 조작감은..... 정말 불호긴 합니다....
60%정도 넘어가면서부터 스토리가 조금 극적이게 바뀌면서 부터
재미가 붙더라구요.
저도 재미 붙일때까진 꾸역꾸역 했네요.
ㅋㅋ 다들 비슷한듯?
중반이 확실히 고비인듯..

특히 이동땜시ㅋ
자동 이동 걸어서 패드 누르고 있고
한손으로 폰보고... 소리나면 화면보고 그랬네요.
헐.... 60% 부터 변화에 재밌다고 하시는건
게임플레이 자체는 좀 더 참고 진행 해볼만한 구석이 있나 보네요 스토리를 보기 위한 진행!
공감
처음은 배경 스토리 파악에 치중해서인지 루즈했는데
엔딩 볼 때 여운이 남더라구요
그냥 뭐랄까 잊고 지내다가 갑자기 불현듯 해볼까? 하고 해보면 재밌는 것 같아요.
저도 GTA 5는 2년인가 3년만에 다시 해서 엔딩 보고 레데리 2도 근 1년만에 다시 해서 엔딩 봤는데...
그러고 보니.... 락스타 게임들만 이런 것 같네 :(
그래도 GTA 4는 바로 엔딩까지 했는데, 5편은 주인공이 많아져서 뭐 몰입하려 하면 바뀌고 바뀌고 해서 별로였고
레데리 2는 뭐 하면 캠프 옮기고 옮기고 해서 갑자기 집중 안 돼서 접고 ㅋㅋㅋㅋ

락스타 게임 중에 원큐에 끝낸 건 맥스페인 시리즈랑 GTA 4 정도 같습니다 ㅎㅎ
전 초반부
분위기에 몰입되며 세세한 표현에 호옹~ 하며 호~

중반부 지겹.... 느릿느릿 ㅠㅠ ...아 지겹다....
중간에 한번 쉬고 한참을 손을 안되고

후에 엔딩은 봐야지 하고
다시 잡고 지겨운 중반부를 넘어 중후반부
갑자기 전개가 팍팍 되며
호옹??!!!!하고 급 몰입!
호~~~

에필로그는 뭐 개인취향따라 다른데
후반부에서 몰아쳐서 재미를 느껴서
에필로그도 나름 괜찮게 했네요.
1을 안해서 나름 괜찮았을수도??

요약하면
초반 그래픽과 분위기에 호
중반 지겹...
중후반 몰입되며 재밌

개인적으론 이랬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느리다고 해서 그거 생각하고 해봤는데, 음? 내 취향에는 맞네? 하고 이것 저것 세부 퀘스트들도 깨면서 하다가 캠프 몇 번 옮기고 계속 뭔가 반복되는 것 같고 지루하다 싶어서 생드니까지 갔다가 접었는데, 이러고 1년 있다가 최근에 엔딩 봤더니 오...?! 뽕맛이 있네? 하고 엔딩 다 보고 2회차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서 이것 저것 그냥 지나간 것들도 다시 보며 새로운 맛을 느끼고 챕터 2에서 스토리 진행 안 하고 멈추고 사냥꾼 모드돼서 사냥만 하고 다녔는데 이게 더 재밌더라구요. 공략 안 보고 내 예상으로 동물들 찾아 다니는 맛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러다가 다른 게임 한다고 지금은 안 하고 있지만 ㅎㅎ

1회차 보단 2회차 사냥꾼 모드가 재밌었습니다 ㅋㅋ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다가 최고의 게임이 되더라고요
저도 취향 안맞아서 하다포기

위쳐 레데리 이런류게임ㅠ
중후반 가야 영화같은 연출과 스토리 때문에 급재미가 붙는거 같아요.
몰입을 위해 메인퀘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왜 락스타 겜이 명작이고 뭐 얘기 하길래 해보니 흠....재미없던데

지루하고 한글화 된겜 하다가 접음
오픈월드에서 느릿느릿되면 좀 귀찮음이 생기기 시작하죠?
팁과 공략관련 영상을 드릴께요.

유튜브 - 비루TV 검색하시고.
이분영상 리스트에서 관련 공략만 몇개 아셔도 빠르고 편하게 진행하실수있을꺼에요.
에필로그 지겨워 죽는 줄...하다 말다 반복하다 몇개월 만에 마무리 했습니다...하하
전 초반을 못넘겨서 3번인가 포기했다가 이번에 진짜 엔딩본다 마음먹고 했는데
제인생에 가장 큰 울림을 중 게임 중 손에꼽는 작품으로 남았음

제일짜증났던게 디테일을 가장한 게임적 불편함들;;;
아이템 루팅할때 동작 하나하나 하는것도 너무 불편하고 루즈했고 이래저래 초반에 짜증남
친구놈이 그게 바로 디테일이야 이 겜알못아 이러는데 바닥에 템 두개떨어져있을때 그게정말 디테일이면
한번 앉아서 두개다 주워야 하지 않냐? 이랬더니 대답못함 ㅋㅋ

그리고 초반부 부터 가방만들려서 사냥다니는데 동물들 안나와서 진짜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아서모건 빙의해서 마지막에 눈물찔끔 흘림 ㅋㅋ
말씀하신대로 파밍은 좀 한 번에 여러 동작을 하면 좋을 텐데 무슨 로보트가 타겟 설정된 거 찾는 거 마냥 서랍 열고 하나 줍고, 다시 열고 하나 줍고 막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2회차 진행하면서도 가장 불편하면서 오히려 현실적이지 않다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그 외 부분은 딱히 불편했던 건 없는듯합니다. 저는 ㅋㅋㅋ
그래픽이랑 자유도만 높지 게임을 진짜 ㅄ같이 만들었음
특히 버튼 조작 담당자는 레알 개노답
뭐 할때마다 무슨 버튼 눌러야되는지 확인하고 눌러야됨 ㅋㅋㅋㅋ
이게 액션게임가 시뮬레이터지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세계관에 빠지는 순간 엄청 재밌어집니다
그런데 다른 게임 하다가 다시 하려면 너무 불편
저랑은 좀 많이 안맞았던 게임..ㅜㅜ
워쳐랑 막상막하로 노잼이었던...
1처럼 빠른 이동만 있었어도....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인데 호불호가 커서 아쉬워요.
레데리나 위쳐같은 오픈월드형 게임의 호불호 글들 보면서 느낀점은 유저가 게임세계관에 몰입하냐 못하냐가 큰 관건인거 같더라구요
내가 플레이하는 세계나 케릭에 몰입이 되면 호 플레이 성향이나 방식에서부터 못하면 불호가 큰거같습니다
패스트푸드가 일상화된 세상에 슬로우푸드같은 게임
전 개인적으로 휙휙돌아가는 액션겜도 좋아하지만
레데리의 굼뜬 모션도 세밀하게 애니메이션을 짜놓아서 좋았습니다
  • Hoong
  • 2021/12/29 AM 09:36
저도 반복미션에 지겹다가 챕터4 막바지부터 미친몰입 갓겜됐습니다
저택 습격할 때 까지는 해보세요 ㅎㅎ
레데리2 갠적으로 오픈월드컨텐츠 안하고 메인퀘 몰아치듯 하는게 잼는듯
난 학살하다 산에 숨으니 곰이 나와서 잡고 내려오니 미친신도가말걸어서 바로죽이고 있으니 날 곰처럼 잡으러 몰려옴 현재 멏십명 잡은듯
사펑이 이겜과 비슷한 느낌이면서 하는 재미는 훨씬 나음... 재미로 치면 상위호환같달까?
물론 사펑은 오픈월드도 엉성하고 버그도 실소가 나올정도로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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