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일본 애하고 서점에 같이 가서 요새 가장 있기있는 책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걸 추천해 줬네요

루리웹에서 가끔 램쨩인지 렘쨩인지 어쩌구 하던 건 봤는데 재미있으려나...

[한지우]

지금까지의 이세계물 클리셰를 깬 작품으로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딱 그뿐이었네요

[trowazero]

원작은 못봤고 애니만 봤는데 뭐랄까
자극 심하게 만들려고 작정한게 보이더라구요
내용, 연출, 캐릭터 등등이요.
보통은 현실보다 과장되게 긍정적으로 만드는데
(가장 흔한 예가 평범한 주인공이 할렘을 만든다던가)
이 작품은 반대로 부정적인 면을 상당히 과장되게 표현하는거 같습니다.

[우유-*]

이게 우익터져서 시끌시끌하긴하던데..

[가카인]

토라도라도라?

[라피타스]

개인적으로는 그닥이었네요...
일단 주인공이 진짜.....

[개망한국]

어렸을땐 좀비물이나 귀신 나오는 것들이 무서웠는데 나이 먹고 그 공포감이 시들해져서 좀비물이나 귀신 나오는 건 식상해 있었는데 오랜만에 리제로라는 소설로 공포라는 감정을 제대로 느껴봤습니다. 애니도 같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이런 사이코패스적인 공포물을 만들려면 작가가 진짜로 텐노헤카반자이 찬양하는 우익 미친새끼여야 하는구나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페르도]

그냥저냥 볼만은 했는데...수작이라기보단 '라노벨'에선 소재가 약간 신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