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고작 경범죄 하나에 경찰서가 부들부들 들썩들썩2015.02.17 PM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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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서, 박근혜 대통령 비난 유인물 살포..처벌 법규 검토 중

-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유인물 20여장을 뿌리고 달아남.
- 현재 대구 수성경찰서는 가능한 모든 처벌 법규를 검토중이라고 밝힘.
- 명예훼손은 박근혜 본인의 고소가 있어야 하고, 집시법 위반도 단순한 전단살포에 적용하기 어려움.
- 적용 가능한 법은 경범죄 뿐인데, 경찰은 고작 경범죄 위반 용의자를 무려 경찰서로 소환해서 심문하겠다는 계획.
- 결국 경찰은 위법 사실을 발견해서 수사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이들을 처벌하려고 마음먹고 위법 사실로 걸만한 꼬투리를 필사적으로 찾기 위해 수사중이라는 소리.



댓글 : 10 개
명불허전 견찰답네요...
대구가 문제가 아니라, 경찰이 문제.
서울에서도 저랬어요.
서울에서도 그랬다면 지역한정이 아니라 견찰의 문제네요.
수정했습니다.
저걸 북한에 삐라로 뿌리면 됩니다.
견찰수준 ㅉㅉ
조류독감 걸린 고기 처먹은 개스키들~~~
일베충 설칠 때는 굼벵이가 소닉스피드로 보일 정도로 느긋하게 처리하던 놈들이 반인반신의 여식을 욕보인다고 광속 전면수사...
개망헬국
괜히 견찰이 아니네요. 하아......
빽투더유신?
코렁탕이 그립겠다.
사이버 수사대는 아직활동 하나??
헌법기관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당해체하고 선출직도 전부 해임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금권주의 국가는 언제 법치주의 국가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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