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노무현 때 대한민국 유행어가 "웰빙"이었습니다.2016.11.08 A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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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개
지금은 살아남기?
끄덕..
지금은 헬빙.
김대중 노무현때 초딩, 중딩이었는데
그때 집안이 매우 어려웠는데 이래저래 국가에서 도움받은게 꽤
되서 남들이 경제 망쳤다고 욕해도 별로 이해안됐었는데...
지금은 적자생존
지금은 '서민'이라는 유행어가 있죠...
이명박때라면........'지곤조기'?
hell being
그러니까 재벌, 부자, 정치인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롤을 한거죠

왜냐면 자기들이랑 급이 다른 개 돼지들이 웰빙이라고 자기들만 누리던걸 찾기 시작했거든요 건방지게

현재 그들이 바라는데로 개 돼지들은 먹고 사는데 급하고 지들한테 부가 집중되어버렸죠
요즘 짤에 자살하면서 소화잘되는게 유머로 퍼지는게 괜히그런게아님
살아 남기 시리즈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2002년에 잘먹고 잘사는법이란 sbs프로그램에서 유행했던걸로 아네요 녹차 열풍도 그때 쯤 시작
헬...빨갱이...
지금은 연예인들 먹는거 티비로 보면서 라면이나 먹는시대죠
내년 대선때 저치들이 또 정권 가져가면 정말 살맛 안나겠네요;;
지금에 비할바겠냐만은 노무현 시절도 딱히 먹고살기 좋은시절은 아니였음.
샘송 공화국이란 말도 그때 나온거고.
나왔다 양비론
결혼 웨딩 스냅 합니다.
노무현 시절이 막 지나고 MB 시절 스냅 한번에 100~150 받았습니다. 그마저도 사람이 없어서 부르는게 값이었고 신랑신부들도 모두 스냅은 기본으로 했죠.
지금은 스냅 부를때 40만원 넘어가면 비싸다고 하더이다.
결혼식 자체도 줄었구요.
딱히 먹고 살기 좋은 시절 ㅇ나이었다구요? 그럼 지금은 뭡니까?
저도 다른분들과 같은 생각...
그 때 삼성이 잘 나갔던 이유가 경제 상황이 좋아서 그랬죠. 매출/성장 매년 최대치 찍었구요.
그리고 삼성 다니던 사람들도 그 당시에는 일이 힘들어도 돈은 많이 모을수 있고 그래서 유일한 불평이 야근이었는데...
최근에는 야근보다 짤리는것 걱정, 애들 교육비 걱정, 집 걱정, 생활비 걱정 (질소 과자, 창렬 음식 다 최근에 나오기 시작 했죠)등등 훨씬 걱정거리가 더 많은거 같더군요....

이게 100% 현 정부 잘못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그 때가 지금보다는 훨씬 먹고 살기는 좋은 시절이라고 봅니다.
네다일
노무현 대통령때 삼성에서 매출 최대치 찍었다고 PS 50%에다가 (계약서에 있던) 6개월어치 월급 (계약서에 없던) 을 추가로 줬던적이 있었죠.
그 당시에는 한국을 10몇년만에 들어간거여서 다들 노무현 대통령 잘못이라 해서 정말 잘 못 하는줄 알았는데...
그때 비해서 요즘 한국에서 들리는 말 보면.... 그 떄가 정말 좋았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개돼지..
케바케인것 같네요. 저희처럼 사업했던 집은.. 노무현때문에 집안이 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실제로 그놈 임기기간 동안 제 집 날라가고 아버지 집 날라가고 결혼 파토나고(...) 정말 힘겨운 시기였습니다.

그나마 아버지께서 회사 포기하고 저도 반도체에서 다른 쪽으로 넘어가서 겨우 버텼지... 아버지께서 끝까지 사업 고집했으면 벌써 길바닥에 나앉았을 것 같네요. 지금도 가족들이 그때 빚을 열심히 갚고 있습니다. 덕분에 돈 없어서 결혼도 못 하고... 참 힘듭니다.

사업 망하게 된 것 중 하나가 당장 공장을 세워야 하는데 경기권은 죽어도 안되고 인프라 하나 없는 전라도 깡시골에 세우라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그것도 기다려 보라고 3년을 질질 끌다 결국 준공 타이밍 놓쳐서 납기 못 맞춰서 회사 부도 직전까지 가고(...) 거기에 제가 산 집이 제가 결혼을 안 했다고 종부세 폭탄 때려버려서 양도소득세에 별의 별 세금을 다 합하니 집값의 40%...;;;;

..제 손으로 뽑았고 사람은 좋았으나 중산층에겐 최악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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