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황상민이 김연아에게 퍼부은 악담2016.11.22 A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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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학생이 교수를 고소해? 넌 나중에 정신병 걸리고 불행해질 거다."

 

애초에 자기가 왜 고소를 당했는지를 생각도 못함.

 

 

 

 

댓글 : 21 개
이 사람 박근혜 심리상태 분석해서 맞췄던 사람 아닌가?
촛불 앞에선 무녀 같다고 했던...
능력은 있는데 인성이 별로인건가?
어 그사람이네요?
그 당시는 심리학 비전공인 일반인들조차
'수첩에 적힌 것만 따라읽는 수첩공주, 누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거 아냐?' 하고 박근혜르 비판했습니다.
교수라는 사람이 그거 하나 추측했다고 엄청난 취급하는 건,
그야말로 무당 취급하는 거죠.
사실 분석은 정확했다고 봅니다.
다만 표현을 좆같이 해서 김연아 측에서 욱한것도 있고
후에 김연아 측에서 소도 취하했습니다.
애초에 김연아한테 고소당한 이유가
'교생실습 하루 나가고 쑈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분석이라뇨.
아니 애초에 교생실습 나간건 한 번 쇼를 한거다=사실이 아니라니깐요 -0-
교수 타이틀 달고 제정신이 아닌 놈들이 태반인 듯
어렸을때 부터 공부만 해서 그런걸까요. 왜 우리 학교다닐때 찐따같이 맨 앞줄에 안경끼고 앉아서 아무하고도 얘기도 안하고 엄마가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고 울듯말듯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과자부스러기 넣어 다니면서 혼자서 야금야금 먹던 그놈이 저 놈 같은데...
자기 심리나 좀 연구해서 논문 하나 쓰면 되겠네요.
  • Blits
  • 2016/11/22 AM 12:25
놀랍지도 않네요 대한민국 교수라는 사람들 마인드가 대부분 저렇습니다

걍 기본적으로 학생을 개취급하는데 익숙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연아 깐다고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있는 거 같은데, 맨 밑에 발언한거 보면 일리는 있는거 같은데요.. 언론이 좀 과대포장한 감이 없는거 아닐까요
직접 tv에 나와서 한 발언이라 포장하고 말고할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입니다.
자기 상황이나 분석해서 치료해야 할 수준 아닌가요?
위에서 한 말들만 비춰봐도 스스로의 현재와 미래가 딱히..
제가 볼때는 김연아 교생실습이 쇼라는 말은 대학교의 스타마켓팅을 말하는것 같음.
악담같이 보이지만 나름 맞는말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학생이 교수를 고소하면 안 되는 거였나요?

와 무슨 절대왕권인줄
이 세상 목숨 하나 갖고 있으면 그 누구라도 한낱 수십년 헤매는 개인이지.
지 일이 남의 인생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대단한 것인 거라 굳게 믿고 떠드는것 같은데
어차피 지가 판단하는 근거도 겨우 수십년 살며 본게 근거일 뿐이지 절대 자기가 인생 두번이상 살아 본게 아니지.
연구해서 깨달은게 있으면 그걸 남한테는 못할지언정 지한테든 환경에든 이로운 자원이 되게 해야지
그냥 저래 싸지르고 시비걸고 다니는것도 지말대로면 정신병이지.
교수의 정확한 워딩은 "김연아가 실습에 성실히 임한건 아니다.교생 실습은 한번 쇼했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입니다
김연아측은 이걸 고소 했구요. 김연아가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는건 당시 고대에서 쫙 퍼진 이야기였는데
이 부분을 꼬집은 것을 고소로 대응 했습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미지가 더욱 좋아진 김연아는 그렇다치고, 보도매채가 '스포츠 조선'이네요
지금 조선일보가 눈치 잘봐서 극딜하는거지, 어떤 신문이었는지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조는 저 기사를 다룬 수많은 링크 중 하나일 뿐이고,
저 내용은 황상민이 종편 채널A 나와서 직접 한 말입니다.
저 교생실습 이야기도 학생들은 너무 성실히 잘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상장까지 만들어서 줬습니다.
진영 따지기 전에 팩트부터 살피세요.
그리고 교수 입장에서 기분 나쁠만하다고 했는데 저 황상민이 김연아 지도교수입니까?
지도교수라면 자기 가르치는 학생에게 저런 어마어마한 악담을 해도 됩니까?
저 사람은 막말과 돌직구를 구별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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