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손석희 오늘 위험한데요...2018.03.08 PM 09:5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50449_121558_1232.jpg

 

탄핵 사태 때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오늘 뉴스룸에선 드디어

 시청자를 가르치려 들더군요.

미투에 거스르는 행위는 무지몽매한 중세시대 운운하며

멱살 잡을 기세로.

 

 

 

 

 

162013b5568ae3ed.jpg

 

 "엿 먹어라. 우민들아."

 

 


댓글 : 25 개
이젠 그저 실망뿐인 언론인
아니 이젠 언론인 조차도 아닌가?
잘할때는 언론인

못할때는 그저 사장이 시키는대로 하는 바지 언론인
ㅡㅡ 그냥 본인이랑 견해가 틀려서 싫은거 아닌가요? 예전부터 가르치려들었는데 먼소리 하는건가요. 그때는 같은길을가고있으니까 옳은소리라고 했을뿐이지.
손석희 전부터 '좀 이상한데...' 싶었는데 결국 사고치네요.
뉴스 처음부터 보셧나요?? 미투운동 청화대기획설을 제기한 홍준표를 저격하고 한말같은데...?
앵커브리핑 보셨나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00312
처음엔 홍준표를 저격한걸로 시작해도 결론에 가서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펜스 룰에 관한걸로 프레임이 바뀝니다.
홍준표 저격이 주제가 아니였죠.
"미투에 대처하는 자세가 고작 여자만 없으면 문제없다라니, 미개하다."
이게 주제였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손석희는 손석희의 말을 할 뿐이고

님은 듣기싫은 이야기를 들어서 분노할 뿐임.
그 닉값 한번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네요.
같은 이유로 좋은 사람이되었다가 같은이유로 싫은 사람이 되기도 하죠
상대의 포지션이 아니라 자신의 포지션만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죠
뭐가 달라진건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지금의 포지션과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JTBC가 강조했던건 한걸음 더 들어가는 언론
오보, 실수가 있다면 바로잡는 언론이라고 말하고 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
손석희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메갈쪽 옹호해왔던 사람이라 별로 새롭지 않음...
손석희는 뭐 이제 자기 갈 길 가는 거죠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면 그냥 안 보면 그만 입니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언론인이라는 직업이 대학물 먹은 몇안되는 지식인 반열에 드는줄 아는 구세대 언론인일뿐.

말 나와서 말인데,
종편들 시사 프로그램에서 어디 전문가나 박사, 연구소장 정도 되는 인물들도 아니고 기자들이 나와서 토론질 하고 있는 꼬라지가 같잖아서 말이 안나올 지경...

언론이 지식인 행세하며 가르치려 들기 시작하면 그 사회는 ㅈ됨.
손석희가 손석킥 했을뿐인데 ㅋ

평소의 손석희였구먼 ㅋㅋ
주류에 편승하고 있으니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선 미투에 반대하는 게 더 위험할걸요? 밖에서 그런 말씀 하실 수 있으세요? ㅎㅎ
손메갈
펜스룰에 대한건데 펜스룰을 과도하게 적용시키는것에 대한 비판이던데... 무조건 여자만 없으면 돼라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그것도 일부의 극단적인 예를 사용해서 브리핑을 한건 좀 너무하더군요
그런데 진보진영은 나중에 이 페미문제를 비롯해서 극단주의때문에 정권 넘겨줄꺼 같음. 미국처럼.
여대에 오래있어 저모냥이 된거 아닌가 싶더군요
종편은 종편인 이유가 있죠 요 근래 너무 대놓고 편파 보도 하는 기레기들 많아졌어요 문제입니다 정말..
본인들이 발로 뛰어 취재하는 팩트 체크를 거쳐서 방송을 하지 않고, 팩트 스킵을 한후 방송하며 이미지 서서히 깎아먹었죠. 그 이후로는 안봤는데 오늘 또 사고쳤나보네요. 언론인, 정치인... 누구하나 종교속 신처럼 받들어 모시거나 무조건 믿거나 하면 이렇게 변하나 봅니다.
503이 서키의 마지막 대박
이 사람 원래 굉장히 독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메갈때부터 계속 다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