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격투기 역사상 가장 아찔했던 장면2019.09.09 AM 11:2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06CCE0A49C3B1E031.jpg 

 

2004년 6월 20일 프라이드 GP

효도르 예멜리야넨코 VS 케빈 랜들맨

 

 

 

 

 

 

1541087498.gif

 

케빈이 효도르를 수직으로 메다꽂는 경악스런 순간

효도르의 목이 부러지는 대참사를 예상했지만....

 

 

 

 

 

 

 

hHJzu8Q.gif

 

효도르는 낙법을 구사하여 충격을 완화하고 곧바로 키무라로 역습,

서브미션 승.

 

 

이 양반들 사람 맞습니까....

 

 

 

 

댓글 : 18 개
진짜 저 떄 효도르는 미쳤었죠.
라이브 보다 와 저거 어쩌냐 하는 생각 중에 결국 이김
저거 바닥 충격흡수해주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안 위험하다는건 아니고
링에 충격흡수 그런거 없어요
WWE는 있지만
보통 없습니다
WWE 같은 레슬링 보면 사람 떨어질떄 링바닥이랑 로프 기둥이 다같이 출렁합니다.
저건 꿈틀조차 안하네요.
저거 분명 뇌진탕 올건데.... 어케 정신을 차리고 있는걸까...
저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진짜 사람 아니었던 시절 효도르..
격투시합 최고 전성기시절 ㅋ
저시절의 효도르는 진짜 1/60억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치큰애들도 발라버렸을정도니..
  • H.B
  • 2019/09/09 AM 11:49
선천적으로 뇌진탕 잘 안생기는 사람과 반대인 사람이 있죠.
이때 효도르는 여러면에서 최고였나 봅니다 ㅎㅎ
으 저런건 금지기술 아닌가요? 너무 위험한데
효도르가 전파한 훈련방법중에 햄머로 2톤트럭 타이어 내려치는 훈련은 아직도 격투기 쪽에서 쓰고 있죠.
저래도 살아난이유는
효도르는 몸이 부드러워서란 유머가 있었죠 ㅋ
저때가 이종격투기 황금기였죠
전국민이 효도르가 파운딩 몇대 치면 끝난다, 크로캅이 하이킥 한번 잘 넣으면 끝난다 하면서, 지금의 메신vs날강도 처럼 항상 불타고는 했죠.
효도르 상대선수가 168cm에 100kg 으로 기억하는데
실황보면서 저거 꽂는순간 효도르 졌구나 생각했는데 귀신같이 서브미션승.
저때는 정말 최고였음...
케빈은 178cm요.
효도르가 182cm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지면 기분이 어떨까...
효도르 개빡쳤겠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