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트로트 열풍이 반짝 인기가 아닌 이유2021.04.20 PM 12:3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944911.png

 

 

가요무대.

무려 36년 동안 월요일 밤 프라임 타임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쇼 프로그램의 본좌.

어설픈 드라마, 예능 따위는 월요일 시청률 경쟁에서 어르신들에게 영혼까지 갈려나감.

이렇게 트로트 팬층이 두터운데도, 여지껏 이걸 무시하고 모른 척했음. 

 


 

댓글 : 8 개
월요일 같은데 매주 아버지는 저거 보신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다른것 보신다고 싸우셔서, 티비 한개 더 사드렸더니 그 후로는 큰 티비에서 보겠다고 작은티비보라고 싸우시던 부모님...
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은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자식들에게 리모컨뺏기고 있다가 이젠 더는 본방은 안보는 자식들에게서 리모컨뺏아서 자신들이 좋아하시는걸 보시는거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인기좋은 장르라 트로트열풍은 못 사라질걸.
  • ????
  • 2021/04/20 PM 01:37
그런거상관없이 전체인구가 노령화되서 트로트는 앞으로 계속흥할거임

문제는 지금도소수인 젊은세대가 가면갈수록 더 적어져서 kpop자체가 망할거라는거

bts같은 해외진출가능그룹이 계속나오는것도아니고

이젠 한국가요계는 망해가는길이라고 봐야됨 일본마냥
트로트 자체가 흥하는건 좋은데 트로트관련프로그램만 주구장창 만드는게 불만이지...
그냥 노년층 인구자체가 많아서 트로트건 뭐건 노년들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닥치고 장수 프로그램임
예전에도 그랬고 이제 인구 절벽 시작되었으니 20년후엔 더할거임
저건 만렙들이 공연하는데
ㅂㅅ같은 리액션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님
여기 나오는 출연자들이 너무 편하게(수준미달의) 노래를 불렀으니 미스터 트롯 나오면서, 같이 신세대+가창력 때메 눈과 귀가 확트였던 것도 있어요.
부모님 세대도 비교된다고 하더만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