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추가) '붉은 남작' 리히트호펜의 고상한 취미2021.11.29 PM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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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

(1892~1918)

독일 육군 항공대 대위

공식 격추수 80기

제1차 세계대전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

별명 '붉은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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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호펜은 전형적인 프로이센 귀족이자 기사였다.

그는 하늘의 전투를 일종의 사냥이자 스포츠로 여겼고,

자신과 명예롭게 싸우다 전사한 적군 파일럿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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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격추한 적기의 파편으로 자신의 침실과 거실을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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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호펜은 격추한 숫자 만큼 은으로 된 컵을 만들어서 승리한 날짜를 새겨넣었다.

실버컵의 숫자는 당연히 8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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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 엔진은 아름다운 별모양으로 샹들리에를 만들면 거실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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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불만있나?

 

 

 

댓글 : 1 개
  • Pax
  • 2021/11/29 PM 02:40
그래서 본인도 격추당하고서 전용기 다 뜯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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