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2008년 섹시 한복 논란2013.02.11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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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카드 논란이 요즘 갑자기 난리가 난 게 아님.
기모노나 치파오, 드레스 같은 외국 옷 가지고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만,
한복에 대해서만은 '한복은 당연히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 뿌리박힌 듯.
이건 과연,
단지 고루하고 꽉 막힌 사고방식 때문에 상상력이 억악받기 때문인지,
아니면 남의 집 딸래미 엉덩이 주무르며 술 빠는 아저씨들이 자기 집 딸이 나오면 노발대발하는 이중적인 습성인지.


댓글 : 17 개
국내에서 열린대회 에서 그런건데 괜찮은거 같은데 ㅎㅎ
딸은 가족이니깐?
어우동 한복은 괜찮던데.. 다만 어우동이라는 인물 자체가 그닥 내세울 만한 캐릭이 아니라는게 좀..
한복도 예쁘게 꾸며보자 좀 ㅠㅠ 여자들 한복 불편해서 잘 입지도 않는데 왜 예쁘게 만드는데 반대하는거야 ㅠㅠ 이렇게 저렇게 시행착오 끝에 예쁘게 만들어진 한복이 나오는거지 ㅠㅠ
이쁘기만 하구만..

별 같잖은 것들이 고정관념하고는....
어우동이 나오는건 불편하지만

불륜범죄자 이졸데와 트리스탄은 된다는 이중적 태도
이중성이죠 뭐...
정작 조선시대에는 저렇게 입은 사람들도 있었다는 게 유머죠.

치마 길이까지 줄였던 건 아니라지만.
좋잖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복에 한자도 모르는 놈이지만
한복이 이쁘다고 느낄때는(한복은 이래야만 해!! 가 아니라)
조신한 이미지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어우동이 나오는건 불편하지만

색동이 나오는 건 된다는 이중적 태도 ㅎㅎ
(난 이중적일 수 밖에 없어~~)
개화기때 사진보면 젖먹이 아이가 있는 여성은 젖을 내놓고 다니곤 했죠.
http://blog.naver.com/octagonman?Redirect=Log&logNo=20159927297&jumpingVid=CF691E84FA0362EE1819276FD4284531F2E1
머리는 반일, 아래는 친일 ....뭐, 그런것이겠지요.
저도 아닌거같은데..이래저래 뭐든지 저렇게 남자 거시기 자극하는듯이

벚기만 하면 그게 무슨매력이..
루리웹에서 저 그림 집요하게 까던 놈 주장은 일관되게 한복 그런거 아니고 "그림의 퀄리티가 일본 것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다." 라는 거였음...
그냥 저 그림체에서 '모에'함을 못느낀 변태들의 항변일 뿐 한복 관련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색동이 안까이는 거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일본식 '모에'에 익숙한 변태들에게는 색동 로리가 익숙한 그림체거든요. 결론적으로 한복이나 캐릭터 문제가 아니라 그림체 문제였다고 봅니다.
어우동은 한복이 문제가 아니라 그림체랑 케릭터가지고 트집잡은거임
한복이나 어우동이불순하다는건 궤변이었고 실상은 지들의 변태취향을 충족시키는 컨샙이아니라서 깟죠 씨벌놈들 색동은 또 존나게빨아대 페도새끼들 다 전자발찌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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