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방울방울] 콜라 - 모기야

1996년 데뷔 3인조 혼성 댄스그룹

김영완, 박준희, 김송 으로 구성.


박남정, 엄정화등 백댄서로 활동하며 안무팀등에서 이름을 알리던 김영완.(이후엔 코요테 객원랩퍼러도 활동)
김건모의 핑계걸로 활동했던 김송.
솔로로 활동했던 김준희.

히트곡 제조기 김창환 + 노이즈 멤버 천성일 의기투합하여 만든 그룹.


위곡은 데뷔엘범 'PENTATONIC' 의 타이틀곡 '모기야'

이듬해 2집을 발표하지만 조용히 사라짐.

1집앨범에는 Baby V.O.X 가 리메이크 했던 '우울한 우연'도 어느정도 인기를 얻음.
(Baby V.O.X 는 '우연' 으로 제목을 변경)


김영완씨는 안무팀 운영중인걸로 알고있고.
김송씨는 뭐 강원래랑 잘살고 있고.
박준희씨는 '음악 또라이들' 이라는 책도 쓰고, 보컬강의도 하고,
'스타제국'의 이사이며 방송에도 가끔 나옴.
작곡.작사가 홍지유씨가 남편.


괜찮은 그룹이었는데......시대를 너무 앞서갔어..
이노래가 테크노가 유행하던 99년 쯤 나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

[다나카 레이나]

첨봤을때 놀렸음... 초딩때라..

[DUKE NUKEM]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정말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그룹 ㅋㅋㅋ
콜라는 그룹이지만 사이다라는 여자 사이버 여가수도 있지요 ㅎㅎㅎ

[o방긋방긋o]

사이버에서온 아이다 라서 사이다라 했던 ㅎㅎ
아담과 류시아는 사이다에 비해 엄청 선전했죠.
아담 1.2집은 명반이라 생각

[휴잉]

눈 감아봐도 라는 노래를 불렀던
예쁘고 노래 잘하던 박준희를
그 당시에 좋아해서 이 그룹도 좋아했었죠

나중에 아침쇼에서 인터뷰하는거 보니..

그룹 그만둔 이유 중 하나가 노래부르기가 너무 힘들었다고하더라구요 ㅋ
가수가 노래부르는게 힘들면 확실히 그만둬야죠 ㅋㅋㅋ

[joker]

박준희 1집2집 cd로 소장중입니다.
드렁큰 타이거의 난널원해 피쳐링으로 처음알게 되어서
찾아보다보니 결국 시디도 구입했습니다.^^

당시 게임잡지에 인터뷰한것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1집 당시에 진짜 나이도 어리고(아마 고등학생?)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가 있었죠. 더군다나 미모까지 정말 아름다우셨죠.

1집음반안에 음악들도 버릴곡이 없을정도로
좋은노래로 채워져있습니다.
하지만 1집의 성공에 비해서

2집 부터 거의 혼자 도맡아서 음악작업을 많이 하였고 팬이지만
정말 요상한? 노래들로 작곡된 2집의 전곡을 듣고 실망이 많았습니다.
(1집2집에 싸인이 받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시간이 지나고
올해 초에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개인블로그 하고계시고 영화 감상평을 쓰시고
계시길래 잘지내시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셨다니.
마이피에서 알고 가게 되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공갈기동대...]

콜라2집의 첫사랑이라는 노래도 그럭저럭 알려진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