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들] 아는 사람 거의 없는 한국인 격투게임 캐릭터2017.10.30 PM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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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부터)

 

 

어렸을 때 게임 잡지에서만 봤던 격투게임 입니다. 97년에 코나미에서 나온 아케이드 격투게임이고, 

잡지에는 제목이 우슈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위키를 보니 Fighting Bujutsu, known in Japan as Fighting Wu-Shu (FIGHTING武術)

이렇게 나오네요. 한자 읽는 차이군요.


잡지 공략에서 기억에 남는 건.. 태권도 쓰는 한국인 캐릭터가 나왔던 것과 보스가 경극 복장을 한 여자였던 것,

그리고 공략 담당 기자의 버파3 보다 그래픽이 좋다는 소감도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나서 찾아보니 게임방식은 버파랑 비슷한 것 같고 초필 비슷한 게 있네요.

한국인 태권도 캐릭터는 윤 이라는 캐릭터군요. 가슴에 태극기도 있고 등에 대한민국도 써있네요. 근데 얼굴이 좀 무서운 듯.

 

유튜브에 한국인 게임 캐릭터 소개 라는 영상들이 꽤 있는데 이 캐릭터는 어디에서도 언급을 안하길래 한 번 써봤습니다. 나름 정통 태권도 캐릭인데..

코나미 독자 아케이드 기판으로 나왔고 가정용으로 이식도 안되어서 게임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탓이 큰 것 같네요.


 

댓글 : 5 개
예전에 코엑스에 게임센터 있었을때에 거기서 본 게임이네요
당시에 그래픽 하난 괜찮았던거로 기억하네요
다만 대전액션 잼병인 코나미라 게임자체가 재미 없었다는게.....
우리나라서는 모를만한게 진짜 들여둔곳이 손에 꼽을겁니다
저게 코나미의 두 번째 3D 대전액션 이라고 하니 게임성 떨어지는 건 좀 이해가 가는데,
명작인 버파3과 철권3 사이에 껴서 망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기술 동작이 백두산이나 화랑이랑 비슷하네요..
아니 저 그래픽으로 버파3에 비빈다고요;;?? 2보다의 오타가 아닐까 싶고 그러네요;;
버파3 1년 후에 나온 게임이라 그래픽 칭찬하며 버파3과 비교한 게임공략 기자의 소감이 오타는 아닐겁니다;
여기 영상은 색감이 칙칙하게 나와서 실기로 보면 더 좋아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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