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토치라이트 2 대포녀의 추억2014.03.12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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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라이트 1편에서는 총과 활을 쏘는 여인으로만 플레이하다
2편에서는 다른 클래스로 해보자 해서 처음에 마법사로 시작.
그럭저럭 스토리 엔딩보고 다른 것도 해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
처음에 스패너 들고 나오는 엔지니어.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고 다니다 대포를 얻었는데
처음엔 '아.. 쏘는 건 별론데' 했으나 대포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대포 위주로 98레벨까지. =)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라는 것도 한 번 써볼 겸..
맵웍스에서 얻은 105레벨짜리 맵 1층만 찍어봄.
쉐도우플레이로 녹화할 수 있는 건 최고 20분인데
맵 하나 끝내는데 20분 살짝 넘게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캐릭터보다 높은 레벨 맵이라서 그런듯.

사실 쉐도우플레이 아니고 프랩스로 하면
그냥 싹 다 할 수도 있지만
쉐도우플레이를 변명삼아 해본 거니까...;;

RPG라기 보다는 거의 슈팅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지만
덕분에 가끔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아요.

)

한 화면에 온 가족이 다 나오기란 쉽지 않아서 일부만.



2년 전에 전투 중 캡쳐했던 화면도..



댓글 : 4 개
마지막 맵이군요. 여기 조금 질리지 않나요? 저는 졸면서 했어요. ㅠㅠ;
스토리 마지막 지역 분위기이긴 하지만 설정만 그렇고 맵웍스에서 사서 진행한 맵입니다.
아 추가 컨텐츠인가 보네요. :)
아... 추가 아니고 스토리 한 회차 끝내면 맵웍스라는 이상한 공간에 들어가 상점 주인한테서 맵을 막 사서 진행하는 건데 안 해보신 듯. 1편에 있던 무한 랜덤 던전 사라지고 대신 맵웍스라는 시스템이...맵마다 조금씩 추가 설정이 붙은 게 있어서 무한 랜덤 던전보다 재미는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내려가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모두 3층짜리. 나왔다 들어갔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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