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더트 랠리 - 잔인한 모나코2016.09.09 A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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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델타 S4의 개고생 여정 네 번째 지역

두 번째 스테이지로 만난 이곳은

제가 알고 있던 그곳이 아니었습니다.

 

초반 두 개의 비좁은 길 끝에 붙어 있는 헤어핀.

플릭이든 뭐든 뭔가 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고

거의 네 시간을 투자했는데 (재시작 몇 번 했는지 기억도 안 남)

결론은 ... 그냥 속도 줄이고 어떻게 해서든 안전하게 돌아나가는 거. =_=;;;

(둔해서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나마 짧은 코스가 먼저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 다음 스테이지는 이 스테이지를 후반으로 하는 롱코스 ...ㅠㅠ

(그리고 또 하나의 다행스러운 점은 끝까지 화창화창한 날씨라는 거)

 

 

댓글 : 6 개
글보면서 동영상 보다가 순간 이게 게임이란걸 10초후에 알았네요 ㄷㄷ
이런 댓글 몇 번 보는데 진짜 그렇게도 보이는 건지 매번 궁금합니다.
핸드브레이크가 없다는 건 저 모델은 핸드브레이크 키를 눌러도 기능을 안하는 건가요?

...라고 쓰면서 영상 보는데 헤어핀 너무 깔끔하게 도시는데...?ㅁ?
실제 차에 없다는 거죠(그룹 B). 게임에서는 다른 차들과 동일한 기능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잘 하는 어떤 분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없는 상태로 달려보는 거.. ^^;;
더트 랠리의 리플레이는 실제로는 삽질해도 잘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진짜로요. (...)
실력이 많이 늘으신듯?
그럴리가요. 아직도 삽질 중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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