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더트 랠리 - 후륜과 30,000km

Hamelahti

그래도 뭐 하나 배우고 나니까

뭔가 좀 자신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항상 RWD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 (오늘 데일리 스웨덴 후륜 ㅠㅠ ...으로 한계는 깨달았지만...)

그래서 Mk2로는 그냥 한 번 해보는 게 아니라

이번 챔피언쉽 끝나고도 다른 차들처럼 3-4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최근 꽤 열심히 달린 것 같아

게임 속 통계를 열어봤더니..

3만 킬로를 넘게 달렸네요. XD

평균 속도는 80대였는데 요즘 계속 그룹 B 델타 S4를 달려서 그런지 좀 올라감

그리고 혹시나 해서 게임 속 통계로는 안 나오고

dirtgame.com 프로필 통계에만 나오는 걸 보러 갔는데 역시나 재미있더군요.

타이어 펑크는 13번 밖에 안 났군요.

근데 충돌은 4,400회 XD

클린 스테이지가 1686회

게임 초반에 열심히 리타이어했던 것 같은데 완파는 겨우 17회 밖에 안 되네요. 신기함.

(기억에 모나코 담장만 넘었다 하면 화면에는 터미널 대미지로 떴던 것 같은데...;;)

1년 반 정도 했는데 3만 킬로니까...

10년 하면 10만 킬로는 당연히 넘겠군요. =)

[Kart racer]

와우! 엄청나네요. 이렇게 보면 굉장히 본인에게 뿌듯할것같아요. 늘 응원할께요!

[SexyDino]

놀랍긴 합니다. 레이싱 게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많이 달리는 건 처음이라..^^

[Feilong]

베타 때 사서 해보고 멘붕하고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호라이즌 3 하는데 이쪽이 저한테는 맞네요. 생각없이 막달리는게 좋습니다...

[SexyDino]

생각없이 막 달리는 거 저도 좋아하는데, 지금 당장은 완전 푹~ 빠진 게임이 있는 관계로 다른 게임에 눈 돌릴 여유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