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버스에서 요상한 광경 목격2017.05.22 AM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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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어디 갈 일이 있어 버스를 탔는데

요상한 걸 보게 됐습니다.

 

저랑 같은 곳에서 탑승한 두 명의 아줌마가 

세 번째 정류장 쯤에서 내릴 것처럼 카드를 찍더니

안 내리네요?

저는 12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 했는데

결국 제가 먼저 내림. (???)

 

환승 시스템이 정확히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환승 시 다시 탑승하게 되는 곳까지의 거리라든가 정류장 수가 자동 계산되어

카드를 언제 찍더라도 상관없이 동일한 비용을 내게 되는 건데

제가 한 번도 못 본 광경이라 생소해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비정상적인 방법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 11 개
불법
역시나 ...
벌금이 있는 불법이죠
추가요금 발생할까봐 그렇게 찍는 얌체들이 있죠 그렇게하면 무임승차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싸울까봐 내비두네요
싸움날 가능성 높아요. 전에 기사님이 그걸보시고 아줌마 그러시면 안된다고 다음부턴 그러지마세요 했는데 무안줬다고 생각했는지 싸우고 내리더라고요.기사님 하고도 그런데 아마 싸움 그분이 거셨을듯.
저러한 방법으로 하면 거리 환산해서 버스요금의 몇배를 내야하는것으로 본거 같은데. 제가 타본 버스에는 공지로 붙어져 있는거 같더라구요
전철도 마찬가지..
개찰구 찍구 들가자마자 바로 찍더군요. 에잉.
?전철은 안되지 않나요?
나중에 내릴때는;;
ㄴ화장실가네 교통카드 잃어버렸네 어쩌고 저쩌고 하면 직원출입구 열어줘요 이거 악용하는 사람들 겁나 많아요
음? 경기도 수도권 지역 제외하면 추가요금 구간따윈 없다고 나오는데... 그 권역에 사시나 보죠?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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