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제타 일어나고 9시간 후2018.03.03 PM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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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랑 등짝이랑 전면부 스커트, 그리고 팔 뼈대 생김

9시간이나 걸렸네요. 

 

예전에 제타 얻은 직후 게시글 댓글로 어깨를 부드럽게 만들어놓으라는 게 생각났는데

너무 뻑뻑해서 돌아가는 부위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맨손으로 돌리니까 손이 너무 아파서 종이를 몇 번 접어서 잡고 휙휙 돌려서 그럭저럭 상태로 만들어놓았네요.

구급상자 핀셋으로도 팔꿈치 금색 나사 대가리(..) 스티커 붙이는 게 가능했습니다.

정강이 측면보다 쉬웠...

 

변신을 하는 데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있다보니 좀 난해하긴 하더군요.

 

스커트 다 만들어주고, 팔 붙이고 무기 만들고 웨이브 라이더까지 ...해야 하니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이쯤되니 뭔가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행복함. ㅠㅠ

(하지만 엉덩이 분사구 노즐 다듬을 생각하면 끔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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