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기어스 호드 모드의 추억

스토리는 개의치 않고 호드 모드가 재밌어 보이면 사겠는데

4도 글코 5도 글코 왜 그리 클래스에 집착하는지...

3 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돌아갈 생각을 안 하네요.

뭔가 계속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2시간 넘게 화장실도 못가고 피말리는 전투 끝나고 만세도 하고 메시지 교환하고 참여했던 사람들 죄다 친구 먹고.

특히 저 Drydock은 50번째 레벨에서 지네가 사방팔방 나만 쫓아다녀서 계속 달리기만 했던 기억.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편하게 보스전 했다던...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막판에 함께 지네 잡아준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은 지네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Mercy는 첨부터 깬 거 한 번, 다른 사람들 하고 있는데 지원 요청 받아 중간에 들어가 깬 거 한 번 해서 두 번.

3 pc판이라도 나오면 또 할 자신 있는데 그럴리는 없겠죠?

[GDH]

클래스가 아니면 어떤 스타일인가요? 둠가이 같은 만능의..? 전 4편 호드만 했는데 중요스킬 모두 최대치 찍은뒤론 마치 일하는 느낌이라서 점점 안하게 되더군요.

[토비]

호드는 개인적으로 3편이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