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포드 vs 페라리 세 번째 관람2020.01.15 AM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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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 계획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잡힌 우연한 기회로(시간이 맞아떨어져서)

여의도 cgv에 있는 스크린 X로 한 번 더 봤습니다.

 

보면서 사운드가 훨 좋은데? 싶었는데

나와서 검색해보니 여의도 cgv 스크린x는 사운드x까지 있다고...

 

지난 번에는 계양 cgv.

 

아무튼 세 번째 봤는데 재미는 따로 말할 것이 없고

사운드까지 만족. 

 

영화와는 상관없이 건물이 IFC 몰인가 해서 이것저것 있는 건물이었는데

지하주차장 내 이정표가 너무 별로였고 주차요원도 뭐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특히나 출구 찾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서 나오기도 힘들었던 덕분에

다시 가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차 없이 가게 된다면 모를까...) 


 


댓글 : 5 개
전 사운드X인가? 거기서 봤는데도
사운드만으로도 철컹!!!콱!!!트드드드드드드!!!!!!!!!!가 상상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안그래도 좋아하는 그 소재가 더욱 와닿더라구요
4dx가 아주 지대로더라구요.
엔진음에 맞춰서 의자도 진동하는게 아주 ㄷㄷ
전 의외로 4DX가 좀 질이 낮아졌다고 느꼈는데 예전에 분노의 질주를 4DX로 봤을때는 자동차움직임이랑 싱크가 거의 맞아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몰입감이 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4DX로 봤는데 진동은 싱크가 대단히 높은 반면에 자동차 움직임에 따른 의자 움직임이 싱크가 너무 안맞더라구요.
mx 보고 4dx screen x 에서 봤는데

4dx 재미는 있는데 역시 일반 영상으로 한번 보고 보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screen x 관람은 처음이었는데 나름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만 같은돈으면 mx 으나 imax가 나은거 같아요
  • Pax
  • 2020/01/15 AM 04:32
엔딩 크레딧 보니 영화 자체는 IMAX용으로 촬영된 영화더군요.
하지만 기술적으로보단 영화적으로 4DX에 최적화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카 몰고 흙먼지길 달리는 장면에서 목덜미에 열풍이 스쳐지나가는데 오우... 막 덜컹덜컹 미친듯이 달리면서...
레이싱 시작하기 전엔 햇살 내려쬐는 경기장 답게 살짝 덥다가 달리는 장면에선 귓가에 시원한 바람 스치면서 두둥두둥하다가 RPM올라가는 느낌이 아주그냥...

정말이지 4DX를 활용하기 위해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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