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테넷 초간단 소감2020.11.05 AM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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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본다 하다가 못 보고 지나가나보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른 건 개봉 못하고 아직도 하고 있어서 봤는데...

 

1. 음악을 너무 과하게 썼다. (음악이 없었음 더 괜찮았을 것 같은 몇몇 장면들)

2. 2년 전 지인 소개로 봤던 일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재미는 있었는데....뭔가 살짝 아쉬움.

 

 

댓글 : 9 개
재미있다
왜 재밌지?
아무튼 재밌다
1회차에는 재미 못느낌.
2회차부터 캐릭터들에게 감정이입 가능한 영화라서
... 영화 막판에는 머리에 쥐가 나서 완전 돌아 버리는 줄 알았는데 이걸 두 번이상 보신 분들은 정말 대단함 ...
전 영화 시작과 동시에 음향효과에 감동받았는데 ㅎㅎㅎ 눈, 귀, 두뇌 모두 행복했던 영화였습니다.
  • HYul
  • 2020/11/05 AM 09:49
저도 본격적으로 시각효과 나오기 이전에 음향에서 완전 소름돋았는데ㅎㅎ 거의 ASMR 듣는 것 같았어요ㅎㅎ
난이도에 있어서 너무 과대평가 된 영화라고 생각..
처음볼때 이해가 갈수가 없다 이런건 너무 오바.. 딱히 여러본 볼필요까지 있나 싶기도 하고
아예 캐릭터에 설명충 속성까지 넣어서 부단히도 설명하고 그래도 이해안가면 그냥 넘어가라고 까지 하고 있는 판국이라.. 그 설명에 너무 힘을 쏟다보니 정작 서사는 너무너무 단순해졌음.
나는 내일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와이프와 아기 출산 전에 본 영화라 더욱
보면서 짜증났던 영화, 게임으로 따지면 다크소울? 이해를 강요하듯 계속된 플레이를
아 마지막 전투 끝나고 막 눈물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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