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페르소나 4 더 골든 간략 소감2023.03.28 PM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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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직후 PS2 페르소나 4를 워낙에 재밌게 즐겼던 터라

스팀에 더 골든이 발매되자마자 추억을 구입한다는 사유로 구입했었지만

결국 제대로 즐긴 건 게임패스였네요.

데스티니 2 이후로 스팀을 켜지 않은 덕분에 이제는 스팀에서 게임을 한다는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질 정도라..;;

 

달라진 것도 꽤 많았고 새로운 캐릭터의 추가가 있어서

다시 한 번 잡아보자고 한 건데 결국 본편을 즐길 때처럼 2회차를 해버렸고

처음 페르소나 4를 할 때와는 달리 살짝 도움을 받아서 즐기는 모드로..

그래도 2회차까지 즐기는 133시간은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후일담이라니!!

 

P4를 처음 완료했을 땐 생각지도 못한

경험인데 이번에 하고 나니 언젠가 다시 또 해보게 될 것 같은 예감

 

처음 페르소나 4를 할 땐 리세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마리가...;;;

 

p4g.jpg

 

 

좋아하는 음악은 예나 지금이나...

 

 

잠시 데스티니 2를 멀리 하고

다른 게임들을 잡아보기로 한 올해.. 

두 번째로 엔딩 본 게임이네요. (올해 첫 게임은 레고 스타워즈)

다음은 P5를 해볼까 고민 중..

 

P3은 안 해봤고 여신전생 3 녹턴은 취향에서 살짝 밀려서 엔딩을 봤으나 별 감흥이 없었기에 P5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실 P4를 처음 접했을 때 시작 후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는 대화의 연속 속에서 접을까 말까 고민했던 적이 있어서

취향이라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음)

 

 

댓글 : 4 개
스위치 세일하면 사려고 기다리네요 ㅎ
갓갓겜입니다~
친구들도 다 마음에 들고 인게임 브금들이 증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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