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예비군이 재밌어졌네요2015.04.14 PM 10:4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모처럼 대학생활을 즐기다 예비군 훈련 통지가 나와서 며칠전에 갔다 왔습니다.

기존 설렁설렁 교장을 왔다갔다 하는 것에서 꽤나 체계적으로 바뀌었더군요.

각 조별로 훈련 코스를 마음대로 지정해서 가는데, 스크린에 마치 게임 하듯 총쏘는 거라든지, 서바이벌? 비슷하게 조끼 입고 레이저총으로 쏴가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든지, 여러가지 훈련이 꽤나 본격적으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그냥저냥 쉬면서 편하게 갔다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것도 꽤 좋은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시설이나 제도, 훈련같은 건 안바뀔 줄 알았더니, 나름 바뀌긴 바뀌네요

댓글 : 3 개
어제 전 코스 다돌면 빨리 끝난다길래 신나서 돌앗더니 몸이 맛탱이가 가버림...
그런식으로 훈련장마다 설비 도입해서 바꾼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운영하는 교장이 현재 얼마 없다보니...가기가 싫음
일단 입소식,퇴소식 없는거랑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좋앗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