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리니지]기란 무한대전 - NC가 제대로 리뉴얼한 희귀 케이스(..)2016.02.08 P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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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2일에 리뉴얼된 기란 무한대전(참가비 1만아데나)

매일 밤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참가자는 10시 25분부터 콜롯세움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아졌고 참가레벨도 65부터가 된 대신 사망패널티 삭제 및 콜로세움 내 PVP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보스몬스터들이 제대로 된 아이템을 드랍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인 특성상 혈맹단위로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며 개인유저라도 파티를 맞추는 것이 필수인 컨텐츠로

3번로 진행되며 수많은 몬스터들이 나오는 것을 버티고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를 물리친 뒤 일정시간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다시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는 단순한 방식입니다.

1라운드는 주로 언데드 위주의 몬스터(엘모어 좀비 계열이나 해골, 라버본 등)가 등장하며 1라운드 일반몬스터 웨이브 종료후 바닥에 2000아데나씩 랜덤으로 바닥에 떨어집니다. 최대한 주워먹는 것이 관건.

1라운드의 보스는 데스나이트며 3마리가 등장하는데 이 중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그림자분신같은 것이니 자신의 찍기실력을 믿어봅시다. 기란 무한대전 리뉴얼 이후 콜로세움에 등장하는 무한대전 보스도 일반 보스와 비슷한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여기의 데스나이트도 데스나이트의 불검, 론드의 이도류, 데스세트, 투명망토, 축데이나 축젤같은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데스나이트를 쓰러트리면 무한대전 참가자 전원이 52레벨 기준 경험치 1%에 해당하는 경험치 보상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2라운드부터 큰 몬스터들 위주의 웨이브(금빛 경비대장같은 일반 필드에선 볼 수 없는 몬스터도 등장)가 펼쳐지며 웨이브 종료 후 5000아데나씩이 떨어집니다.

2라운드의 보스는 발록으로 흑왕도, 카운터배리어같은 대박을 뱉을 수도 있습니다(보통은 양손검, 혈석파편, 다이아몬드, 최고급 루비, 검은혈흔, 빈주문서들이지만..). 데스나이트와 동일하게 발록을 처리하면 참가자 전원이 52레벨 기준 경험치 1%에 해당하는 경험치 보상을 받게 됩니다.

3라운드는 장로수행원, 우기르같은 신규 몬스터나 좀비로드, 아이리스, 나이트발드, 뱀파이어같은 오만의 탑 보스의 마이너카피버전이 등장하며 웨이브 종료씩 1만아데나씩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만 아데나를 주워먹어도 입장비를 벌고 남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스는 사신 그림리퍼(물론 실제 리퍼보다 훠~얼씬 약합니다. 진짜 그림리퍼는 어지간한 고렙들이 모여도 피를 보게 됩니다)로 흑왕도/흑왕아/흑왕궁같은 템이나 디스인티그레이트같은 고가 마법서, 데스페라도, 오만의 탑 부적등을 드랍합니다(그런데 부적을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3달 전에 디스는 득해봤지만...).

그림리퍼 처리시 참가자 전원에게 52레벨 기준 경험치 3%가 들어오게 됩니다.

10시 반경에 접속률이 좋은 혈에 있다면 기란 무한 대전에 참가해서 경험치와 득템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좋은 컨텐츠로 NC가 최근에 한 업데이트 중엔 그나마 사람답게 한 업데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순수 개인 유저는 여기 들어오면 득템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 한다는 것(아무리 개인이 세도 파티딜을 절대로 이길수가 없기 때문).
댓글 : 2 개
리니지 몇년전에는 진짜 재미있게했었는데 ..
그 몇 년 전이 과연 언제일지는.... 사실 8년전만 해도 다른 게임수준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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