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옛날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2020.05.29 PM 02:59
네, 뭐 실제 나이도 이젠 적은건 아니지만...(?)
어릴때부터도 이상하게 그 당시의 노래보다 옛날 노래들을 좋아했는데요.
물론 그만큼 옛날 노래들이 유명하기도 하고 그래서겠지만....
곧 불혹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부모님 세대에서 유행하던 노래들이 이상하게 더 귀에 꽂히네요..
요즘은 뜬금없지만, 故최희준님이 부르신 하숙생이란 노래가 좋아서 그냥 혼자서도 흥얼흥얼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도 듣기는 하는데, 막상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옛날 노래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 멜로디라던가 가사같은게 머릿속에 깊게 남네요.
댓글 : 7 개
- 로맨틱모드
- 2020/05/29 PM 03:09
전 서울패밀리랑 혜은이 노래 자주 듣습니다.
- 루리웹-7517733757
- 2020/05/29 PM 03:13
저도 실제로 적은건 아니지만, 현인 꿈속의 사랑이라고 있습니다.
희한하게 그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못부르지만, 노래방가면 무조건 부르는 노래랄까...
이정희 그대여 그거 부르면, 나이많은 선배님들 난리 납니다.(실제 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거 같은...)
우리 어릴때 노래를 어떻게 아느냐고.ㅎㅎ
희한하게 그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못부르지만, 노래방가면 무조건 부르는 노래랄까...
이정희 그대여 그거 부르면, 나이많은 선배님들 난리 납니다.(실제 저랑 몇살 차이 안나는거 같은...)
우리 어릴때 노래를 어떻게 아느냐고.ㅎㅎ
- I루시에드I
- 2020/05/29 PM 03:32
저는 90~20년대 노래가 좋더라구여
- 토토로대왕
- 2020/05/29 PM 03:36
전 이문세 노래 요즘 듣고있습니다
- Artyna R.S
- 2020/05/29 PM 03:51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 마오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제가 고등학교 취업시즌 때... 그러니까 94~95년 즈음에 부산을 떠나 서울 처음왔을 때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4호선 상계역에 내려서 235번 버스 탔을 때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인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 마오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제가 고등학교 취업시즌 때... 그러니까 94~95년 즈음에 부산을 떠나 서울 처음왔을 때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4호선 상계역에 내려서 235번 버스 탔을 때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인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 민족중흥
- 2020/05/29 PM 03:53
평균 연령대가 좀 높은 직장을 다니다보니
18번이라고 꼽는곡도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해서 몇년전부터 저의 18번은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 입니다 ㅋㅋ
18번이라고 꼽는곡도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해서 몇년전부터 저의 18번은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 입니다 ㅋㅋ
- 엘릭사마
- 2020/05/29 PM 04:22
저는 90-00년도 많이 들어요. 18번이라기보다는 윤하 - 편한가봐, 그 거리 이 2곡이 좋더라구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