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이폰 12 Pro Max 가격 진짜..후덜덜하네요-2021.03.02 PM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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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GB 기준...국내 가격 181만원- 직구가는 이것보다 약 10만원가량 저렴...

(왜인지 모르겠지만, 용량 적은 모델일수록 정발이랑 직구가격 차이가 덜한것 같네요..)


지금 쓰는건 아이폰8 플러스 미국판 (64GB)인데, 한 3년 넘게 쓰다보니 이제 슬슬 바꿀때가

된것 같아서 바꾸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12 프로 쓰는 여자친구님 따라서 12 프로 보다가

손이 큰 편이라 맥스로 알아보고 있는데, 물론 대용량이긴 하지만...진짜 폰 값이 무슨...

200만원에 육박하는걸 보고 있자니...후덜덜하네요


카메라 셔터 소리 없는 직구버전을 구매할지 아니면 그냥 맘 편하게 쿠팡에서 직구해서 쓸지-

잠시 고민중입니다.

댓글 : 20 개
직구면 세금 내는 것까지 계산 해야 합니다
네 세금 계산 다 해도 정발가보다 10만원가량 저렴합니다.
  • Ezrit
  • 2021/03/02 PM 03:34
저는 11프로 쓰다가 팔고 8플러스로 역주행(?) 했습니다.
주로 하는 게임에서 하단 홈 바 때문에 화면이 좁아지니 조작이 겁나 불편해져서...;
딱히 성능 딸리는 것도 없으니 배터리 교체만 하고 쭈욱 쓸 듯...^^;
전 슬램덩크 모바일이랑 소녀전선 하는데, 다른건 둘째치고 이제 앱 리프레시도 심하고..
3년정도 썼으면 충분히 뽕 뽑은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ㅠ
보상심리로 지르려고 합니다ㅠ
몇 주 전에 프로 맥스 256gb를 제주에 있는 게임 개발사에서 전 직원에 뿌려서 미개봉품이 대량으로 풀렸습니다.

아직 매물이 남아있던데 용량 문제가 아니라면 미개봉품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꼭 512만 고집하는건 아니긴 합니다.ㅎ 128도 충분한데, 직구한다면...저정도 용량이 그나마 가장 좋은것 같아서 저걸 생각했던건데..모 게임사에선 직원에게 다 뿌렸군요.ㅠㅠ 좋은 회사네요
12프로맥스 256 163만원 현금박 하고
카메라 대만족.
dslr 팔았네요.
오..dslr 파실 정도로 만족스러우셨나요?!ㄷㄷ
전 중고 28만원 준 s10대만족
안드로이드는..제 선택지에 아예 없어서..아이폰만 써오다보니, 안드폰은 이상하게 불편하다고 생각되네요..
저희 회사에서 뿌렸는데 밀봉이 130만원까지 내려갔었어요. 직원분들은 대부분 당근마켓에 올리니 한번 살펴보세요. ㅎ
사는 곳이 오산 촌구석이라..ㅠ 그런게 안보이네요;ㅁ;
앱등이지만 맥스 가격은 너무 ㅎㄷㄷ 같은 가격대면 48cx를 선택하겠습니다
48cx가 뭔가 했더니..엘지 올레드TV군요...TV가격의 핸드폰이라니..ㅠ
좋은 냉장고, 대형 TV보다 비싸다 보니 저거 살 돈이면 차라리 어머니 가전 제품 바꿔드리자 생각이 바뀌어서...

그래도 지금 애플 생태계 만들어놔서 지금 쓰는 아이폰 고장나면 어쩔 수 없이 12 max 가긴 갈 것 같네요.

오래가자 xs max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이상하게 안드는 쓰기 싫고 뭔가 조잡한것 같아요...그래서 욕하면서도 결국 아이폰을 사겠지요...
  • unin
  • 2021/03/02 PM 04:21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ㅎ
저도 8+ 레드 3년 넘게 사용중인데 요즘들어 애가 맛이 갈려고 하네요.
12프로냐 12프로맥스냐. 고민중인데.
12프로로 그냥 쿠팡으로 사서 바로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이젠 슬슬 놓아줘야하나 싶은 시기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참..사악하네요
내용과 별개의 이야기인데
프로 모델 실물로 한번 보시고 직접 잡아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거에요. 진짜 이번모델은 무슨 벽돌 들고있는것 같더라구요ㄷㄷ
X크기가 저한테는 딱 적당했는데 12pro도 버거워서 미니로 바꾸고 몹시 만족중입니다..
네 프로는 잡아봤는데, 그래도 생각만큼 무겁진 않았고..맥스는 한번 체험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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