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전셋집 보일러 수리는 집주인께 부탁드려야 하겠죠?2021.11.11 AM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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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전셋집 보일러가 말썽입니다.


KD (NBA 브루클린 넷츠의 그 분 아닙니다) 브랜드의 가스보일러인데

계속 에러코드 16을 띄우길래 찾아보니 뭐 바이메탈 과열 뭐시기 하고 나와서요-

온수는 잘 나오고, 하는데 난방만 돌리면 한 20여분 돌다가 안방의 온도조절기에

저 코드가 뜨면서 보일러가 멈추네요...

 

정확한 원인은 수리기사님 불러서 점검을 해봐야 알겠지만, 전세집이라 기사님

부르는것도 뭐 맘대로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집주인분한테 연락을 취해보고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답이 없으시네요(.........) 또 부동산 통해서 연락을 주시려고 하는건지..

당장 날이 추워서 얼른 수리했으면 하는데, 집주인께서 말이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전세집에서 보일러 수리가 필요하다면, 집주인께서 해주시는게 맞는거겠죠?

물론, 제가 일부러 보일러를 파손시키거나 한건 아닙니다. 그냥 얌전히 썼는데, 저렇게

에러코드가 떠서 수리를 하고 싶은 상황이네요.

댓글 : 9 개
고장은 아니고 보일러를 너무 오랜만에 틀어서 순환이 막혀서 그래요
모든 방을 미지근하게 돌려보세요

비용 발생은 임대인이 처리 해주는게 맞아요
응답이 없으면 일단 수리하고 영수증 챙겨놓고 청구하심 될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노후화로 인한 고장같은거면 집주인이 수리하는게 맞고
관리부족이나 이용시 부주의면 집주인이랑 세든사람이 공동으로 부담하는편이죠.
계약서 특약사항에 없다면 집주인에게 요청하는게 맞아요
일반적으로 노후화로 인한 고장같은거면 집주인이 수리하는게 맞고
관리부족이나 이용시 부주의면 집주인이랑 세든사람이 공동으로 부담하는편이죠. (2)

+ 전화가 안되면 일단 먼저 부동산에다가도 연락하고 문자로라도 통보하고 진행하세요
저도 전에 겨울에 보일러 고장나서 기사 불렀더니 수리비 엄청나게 불러서 (10만원이었나)
집주인 전화 했더니 처 안받아서 수리하고 계산서 문자 보냈더니
왜 말도 안하고 수리했냐고 지랄해대서 수리비 반반 부담 했습니다.
전화 했는데 안받으셔서 수리 했다 하니깐 '안받은적 없습니다' ?? 이러더만여 미쳤나
전화기에 부재중통화 당연히 뜰건데 잡아 떼네
(더 상종하기 싫어서...)
미친 집주인이면 안알리면 저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된장..
2년 끝나고 바로 탈출 해서 더러워서 집샀지요
에어가 차 있는 걸 수도 있으니 물을 한 번 빼보세요
5만원 미만의 부품 교체 수리비면 그냥 세입자가 부담할 수도 있겠지만
노후화로 인한 보일러 통 교체 같은건 집주인에게 이야기 해야죠.
https://ng-s.tistory.com/entry/%EA%B2%BD%EB%8F%99-%EB%82%98%EB%B9%84%EC%97%94-%EC%97%90%EB%9F%AC16er-16-as-%ED%9B%84%EA%B8%B0

검색하니 처음 보이는 글이 이글이군요.
기사 불러서 원인 찾아야할듯 한데요...
보일러 수리도 눈탱이가 유명한 분야라 그렇습니다.
AS 하는 사람마다 무조건 교체 드립부터 치는 곳도 있거든요

집 관리 주체가 명확히 집주인 직접이면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상황 알려주고 AS를 직접 불러서
처리할것인지, 집주인이 불러줄 것인지 확인하시고,
기사가 와서 판정이 뜨면, 판정 결과를 진행 하기 전에 한번 더 집주인과 연락해서 비용처리와
진행 여부를 협의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일러는 집 유지보수로 보는게 대부분이라 집주인이 처리해주는 경우가 더 많은데
확실하게 사용자 과실 (사용상의 문제)이 보이는 케이스라면 나눌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집주인의 마인드..말도 안통하는 진상이면 진짜 피곤합니다 이런 종류가.

우선 더 추워지기전에 얼른 연락부터 하세요 집주인에게. 급 한파오면 보일러 AS도 한참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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