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상여금이 입금되었습니다.2023.12.28 P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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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이지만, 연말이라고 왠일로 상여금을 좀 주네요.

대기업처럼 뭐 본봉의 200~300% 주는건 아니지만, 뭐 없는것보단 낫죠.

와이프 조금 챙겨주고, 부모님께도 조금 드리고, 남은걸로는 지난 1년간
위로는 임원들 눈치보고, 아래로는 팀원들 눈치보느라 고생한 저에게 주는 선물을 좀 사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스팀 장바구니에 요즘 핫한 그 게임들을 담아놨었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도....
오늘 새벽에 차단이 걸려버렸다네요...허허


뭐 어차피 그런 종류의 야겜은 깊게 즐길만한거리는 못되서 막 못사서 엄청 아쉽다!! 싶은건 아니지만
사람의 심리라는게 못사게 되면 왠지 더 사고 싶어지는게 있다보니... 그냥 좀 그게 껄쩍지근하군요.

대체 성인이 성인컨텐츠를 즐기는걸 왜 나라에서 막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댓글 : 10 개
저도 상여금 조금 받았는데
와 이게 막 어디 쓸데가 없습니다
혼자다 보니 그런건가
하고 싶은 게임도 없고 사고 싶은것도 없고
먹고 싶은거에나 좀 쓸거 같네요
진짜 그 어떤것보다 돈이 생겨도 쓸데가 없다는게 뭔가 우울하네요
저도 게임은 사실 한다기보다는 그냥 뭔가 돈을 썼을때 오는 쾌감? 즐거움? 그것때문에 사는거 같아요(...)
플스5도 엑시엑도 다 있지만, 잘 안켜게 되고...ㅎㅎ 게임은 핸드폰게임하고 있고(...)
오늘은 그래도 맛있는거 시켜서 먹고, 남은 돈은 저축하려고 합니다. 통장에 잔고 가득한거 볼때가
가장 기분 좋아요
와우, 축하드려요.
알바 경험밖에 없는 학생으로서는
직장인들 연말 보너스 받는게 궁금할 따름이네요.
좋긴 좋아요.ㅎ 어쨌든 생각지 못한 수입이 생기는거니까.
미혼이었다면 사고 싶었던것 살 수도 있고, 어쨌든 통장 잔고가 늘어나는거라
즐겁긴 합니다.ㅎㅎ
부러워
우리회산 그거대신..... 뽑힌사람만 1~2천 경비 들어가는 프라이빗 낚시여행 갔다옴 (1주일)
경비 전부 회사가 댐.

근데 돈으로 줘도 된다고;;; 돈으로 좀;;
ㄹㅇ...그냥 돈으로 주는게 최고죠;;
사장님이 떳떳하게 회삿돈으로 놀러가고 싶으신거임 ㅋㅋ
호화롭게 가는이유가 그거인듯.
저도 저번주 갑툭 100만원 줌.
기업 개열중 성적 재일 좋다고 전 직원 동일하게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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