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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방] 아는 애가..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전화가 왔네요=_=;;;2016.06.14 PM 07:01
어제 전화로 '최저 금리 어쩌구 저쩌구~~' 해서.. 330만원을 입금했더니
오늘은 연락이 안된다고 사기 당한거 같다네요=_=;;;
평소에 그런 전화 가끔 받으면서
"요즘 보이스 피싱 말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거에 아직도 당하냐 ㅋ" 했는데..
내 주변 사람이 당할줄이야-_-;;;;;;;;;;;;;;;
아직도 황당합니다;
여튼 지금 경찰서에서 상담 대기중이라는데
조만간 술 한번 사기로 했는데.. 이거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까요..
이런쪽으론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댓글 : 6 개
- 녹천광
- 2016/06/14 PM 07:09
울 아버지도 500만원 당하셔가지고;;
그냥 모르는 번호는 안 받는게 답이예요
그냥 모르는 번호는 안 받는게 답이예요
- 앗싸깍꿍
- 2016/06/14 PM 07:39
돈 입금은 다 사기인데;; 아직도 그런거에 당하는;;
- 새하얀거짓말
- 2016/06/14 PM 07:43
요즘 보이스피싱은 완전 전문가수준임
오죽하면 보이스피싱을 했던 사람이 보이스피싱을 당했을까...
오죽하면 보이스피싱을 했던 사람이 보이스피싱을 당했을까...
- 이슈
- 2016/06/14 PM 07:42
헐... 어르신들이나 당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리고 입금할때 경고문 뜨는데, 너무 안일했네요.
그리고 입금할때 경고문 뜨는데, 너무 안일했네요.
- X.Vettel
- 2016/06/14 PM 07:56
진심으로 그 친구분한테 욕바가지 한사발 먹여 주세요!
- 구름나무
- 2016/06/14 PM 07:59
솔찍히.. 좋은 리플은 못쓰겠네요;;
그 아는 분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는 말밖에는....
그 아는 분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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