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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방] 예전에 알고 지내던 페미랑 연락 끊었던 썰..2017.11.16 AM 11:44
한참 인터넷에 페미 관련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던 그시절
같이 일하는 사람들중 그나마 살짝 친했던 여자애중 한명이 은근 페미 기질을 살짝 보이던터라
지나가는 말로 물어본적이 있었음.
나 : 왜 인터넷에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은 은근히 다른 여자들의 인생에 간섭을 하는거지?
여 : 그건 우리나라의 공동체 의식 때문이야
나 : ?? 그게 먼말?
여 : 보통 자기 가족 이야기할때 '내 가족' 이라고 안하고 '우리 가족' 이라고 하잖아?
그거처럼 우리들도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듣는거지
쉽게 말해서 '사연의 그 여자 = 한국여자 = 나도 한국여자 = 즉 나의 이야기' 가 되는거지.
나 : 아.....
그리고는 그뒤론 만나도 인사도 안하고 자연스레 남남 됐답니다.
...설마 진짜로 저 논리는 아니겠지..
댓글 : 10 개
- 송하나💗
- 2017/11/16 AM 11:48
우왕쩐다
- 크낙새와달팽이
- 2017/11/16 AM 11:49
프로토스다.
- 램프의바바
- 2017/11/16 AM 11:49
살인한 여자 = 한국여자= 나도 한국여자 = 즉 나의 이야기 일수도있는건가요
- TYPE;Unknown
- 2017/11/16 PM 01:03
아뇨 뷔페니즘이기 때문에 여자가 가해자인 경우는 그릇에 담지 않아요. ^오^
- Zoltan
- 2017/11/16 AM 11:50
역시 칼라는 잘라야...
- 버섯먹는마리오
- 2017/11/16 AM 11:50
저그냐 군체의식 쩌네
- Michale Owen
- 2017/11/16 AM 11:52
신경삭이 문제야
- JuliaHart
- 2017/11/16 AM 11:55
최순실, 박그네 = 한국여자 = 쟤도 한국여자 = 쟤의 이야기 일 수도 있음.
- ParkMB_union
- 2017/11/16 PM 12:24
페미나치 .....
- Oneiric Leopard
- 2017/11/16 PM 01:00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생각과 모든감정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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